중독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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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독을 죄라고 이야기 합니까? 병 아닙니까?
마약중독, 알콜중독에 빠진 사람들 중에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질병이라고 이해합니다. 중독이 병이라면 단순히 질병이기 때문에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질병이기 때문에 도덕적인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중독이라면 다릅니다. 중독이 죄라면 다릅니다. 중독자는 죄인으로서 도덕적인 책임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중독의 특징상 죄로 시작하여 병으로 나아갑니다. 중독이 병이라면 유전적인 측면이나 사회적인 문제로 인한 것으로만 치부하기 때문에 개개인들의 책임이 줄어듭니다. 게임프로그램을 만든 업체가 문제고, 술과 담배를 제조한 업체에게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개인의 면책권이 생깁니다. 중독을 병으로만 생각하면 약물치료로만 하면 됩니다...
2023.02.05 -
사람 만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2)
지난 시간에는 엘리야가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알려 드리면서 우울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절망감, 공허함, 무능력함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왜 사람들이 우울증에 빠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사명을 받아 갈멜산에서 우상을 섬기는 우상숭배자인 거짓 선지자 850명과 싸워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한 사람입니다. 단 한명이 850명도 싸웠다는 것은 얼마나 심리적, 정신적, 영적이 스트레스와 함께 압박이 있었지는 상상 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이런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해 그는 의도치 않게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게임중독에 빠진 사람이나 약물중독에 의지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정말 자신의 능력 한계안에서 극심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의 입장과 달..
2023.02.05 -
사람 만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1)
사람은 누구나 우울감을 가지고 삽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울증이 절망감, 열등감으로 나타나고 무능력으로 인한 좌절로 인해 이를 회피하가 위해 어떤 사람은 약물이나 성에 집착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람과의 접촉을 하기 싫어하기도 합니다. 살아가는데 있어 방전이 되어 무기력해져서 사람도 만나기 싫고 아무거솓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면서 하루종일 스마트폰에서 알림이 뜨는지 확인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보니 삶이 답답하고 걱정스럽다고 이야기를 한다. 우울감은 일시적인 우울한 감정, 기분이 드는 것이지만 우울증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가치가 없다거나 자기 바하와 불안과 초조..
2023.02.05 -
열등감을 강점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열등감을 강점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위대한 사람, 성공사람들이라도 열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열등감에 싸여 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열등감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못하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술과 마약, 운동등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등감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를 학대하고, 자기를 학대하면서 남과 만나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몸이 힘들다거나 시간이 없다거나 하는 핑계를 되고, 친구들이 모여서 대화를 하면 꼭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지나치게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이런 열등감을 민족의 지도자였던 모세가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 살펴보면서 여러분들 속에 있는 열등감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같이 고민해..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