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심상의 표현이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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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언어다.
사진은 하나의 언어다. 사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사람들의 감정이나 생각, 시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통해 작가가 살아가는 시대와 문화, 그리고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동일한 피사체를 바라보더라도 그 피사체를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다른 느낌의 사진이 촬영되거나 다른 의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물론 전문가가 찍은 사진과 초보자가 찍은 사진에는 구도나 앵글, 스토리에 대한 표현이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사진에는삶의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그 속에는 그들만의 언어로 표현된 이미지 언어가 있다. 초보 작가가 자신의 생각대로 글의 내용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수 있고, 초보 화가가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할 수 도 있다. 물론 아마추어 사진작가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표..
2023.02.01 -
접사사진 찍기
접사사진 찍기 꽃 접사 사진은 간결함이 우선이다. 배경을 단순해야 꽃이 살아난다. 사진 촬영 시 아웃포커스 기법을 이용하거나 어두운 배경을 골라 촬영하면 꽃 사진이 두드러진다. 스마트폰에서 측광 측정은 반드시 스팟 측광으로 하고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면 꽃이 강조된다. 꽃을 부각시키려면 배경을 단순하게 하고 밝은 배경과 대비되는 어두운 배경을 선택하고, 아웃포커스로 배경을 정리한다. 명함대비가 크지 않는 사진을 선택하기 위해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촬영하되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그늘에서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성은 최대한 간결하게 하기 위해 한 두 송이나 10송이 이내로 촬영하되 다양한 화각과 앵글로 촬영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꽃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곤충 접사는 이..
2019.08.16 -
음식사진 찍기
음식사진 찍기 여행지에서 빠지지 않는 사진이 바로 음식사진이다. 음식사진을 잘 찍으려면 음식 사진의 색감을 잘 살려줄 수 있는 조명이나 각도에서 촬영해야 한다. 주황색 조명은 식욕을 자극하는데 딱 이다. 음식점에 들어가면 가장 밝은 곳에 자리 잡는데 주로 창가나 조명아래가 가장 좋다. 사진 촬영 시 모든 메뉴를 찍는 것이 아니라 메인 메뉴 중심으로 촬영하고 주변 메뉴는 프레임 밖으로 이동한 후 클로우즈 해서 촬영한다. 음식은 숫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한 입 크기로 올린 후 촬영하되 먹는 모습을 담아두는 것이 좋다.
2019.08.16 -
야경사진 찍기
야경사진 찍기 해가지면 온갖 네온사인과 불빛들이 사진작가들을 유혹한다. 야경사진은 너무 어두운 것보다 해진 후 30분 동안 야경사진 찍기가 좋다. 초점이 맞지 않아 손 떨림처럼 보이는 사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삼각대와 릴리즈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타이머를 2-10초 동안 활용하는 것도 좋다. 야경 사진을 찍을 때 장시간 노출을 하게 되면 궤적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자동차 불빛 등으로 궤적을 만들 수 도 있다.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