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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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기다림, 관계회복을 담아 글쓰기(시 쓰기)
희망, 기다림, 관계회복을 담아 글쓰기(시 쓰기) 내담자는 관계개선을 담은 시나 미래의 자신에 대한 꿈을 담은 시, 누군가를 간절히 사모하거나 만나기 위한 소망을 담은 기다림의 시, 가족이나 친구, 자기 자신과의 관계회복을 담은 시는 자기 자신을 위해 적을 수 있다. 내담자는 자신의 바램과 소망이 담긴 내용을 시로 표현하다보면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스스로가 느끼고 경험하게 된다. 부모나 형제, 가족, 친구와의 관계가 멀어지거나 소홀해졌다는 사실을 자신의 시를 통해 느낄 수 있고, 이를 통해 내담자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스스로가 파악하게 된다.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현 오늘도 당신의 전화나 메일을 기다립니다. 언젠가 당신이 힘들 때나 아플 때 나에게 전화를 걸..
2019.08.16 -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이동현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사랑의 씨앗이 되어 꽃으로 피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운 마음이 낙엽처럼 떨어져 차곡차곡 쌓여 언덕이 되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이 나비가 되어 꽃을 향해 날아가면 꽃이 함박웃음으로 화답하였습니다.
2019.08.15 -
그리움이 상처가 되어도
그리움이 상처가 되어도 이동현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할 수 없으며, 달라가면 볼 수 있는데 만날 수 없는 것이 그리움이다. 죽음보다 힘든 것은 잊지 못한 그리움이라면 헤어짐보다 괴로운 일은 못다한 이야기이다. 사랑했기에 그리워하고 그리워하기에 아픈 상처만 남았다. 당신이 그리워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을 보고 또 봐도 아무런 소리가 없다. 미워하면 당신을 잊을 수 있을까 그런데 미워할 수 없다.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다가 하늘이 저물면 내가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상처만 남는다 스쳐가는 바람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잊을 수 있을까 어두움이 찾아와 온 밤을 감싸 세상이 보이지 않아도 그대를 위해 별이 되어 언제가 나를 찾아올 수 있도록 죽음의 순간에도 언제나 당신을..
2019.08.13 -
기다림
기다림 이동현 사랑하는 주인이 같이 있을 때에는 몰랐지만 떨어져 있을 때에는 외로움이 다가 옵니다. 그 외로움을 잊기 위해 주인을 생각하면서 주인이 머문 자리에 서 봅니다. 언제 돌아 올 줄 모르지만 괴롭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주인이 오기 전에 주인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지금 이 시간을 즐기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촬영 : 이동현
2019.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