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과 권력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2023. 2. 6. 17:28중독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물질과 권력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죄를 짓는 것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이익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죄는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는 자를 두려워하지말고 몸과 영혼을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질중독, 권력중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물질과 권력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대한 물질의 욕심이나 권력을 얻고자 하는 욕심으로 하루 하루을 전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질이 필요하고 권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에 노예가 되거나 권력의 종이 되어 살아가면서도 본인 자신은 물질중독이나 권력중독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독자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땅에 여러분들을 보내신 데에는 이유와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물질이 있어야 하고 권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우선이 되었다면 그것이 영적우상숭배이며 하나님앞에서 죄가 됩니다. 

기독교 가정이라면 자녀에게 물질적 유산을 물려주기 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자세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죄를 범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장군집에서 총무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과 그의 아내외에 가장 많은 것을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하며 다가 왔습니다.  보디발의 아내에게 잘 보이고, 죄짓는 것에 대해, 잠시 눈만 감으면 부와 영광을 끊임없이 누릴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혹의 자리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요셉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찌 하나님앞에서 득죄하리요. 이 말씀은 어떤 의미입니까. 바로 하나님앞에서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이요 선포입니다.  

독자여러분.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들의 자녀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신앙교육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차 있습니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까?
물질과 권력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까?
두려워 하지 맙시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6장 25-33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라.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참새보다. 들풀보다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참새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마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떨어질수 없듯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세상을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인해 주눅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질이 없을 수 있고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물질로 인해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력이 없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물질이 없어도 권력이 없어도 하나님은 항상 여러분편입니다. 

물질이 있고 권력이 있어도 하나님이 떠나면 실패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경에 사울왕이 나옵니다. 그는 모든 권력과 물질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시지 않고 떠나버렸을 때, 그는 더 이상 쓰임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
늘날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물질과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떠나 버리시면 어느 순간 사람과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물질을 얻기 위해 물질중독에 빠지지 맙시다.
권력을 얻기 위해 권력중독에 빠지지 맙시다. 
물질과 권력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비록 물질과 권력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