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테라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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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테라피는 내담자의 숨겨진 또 다른 시각 언어이다.
포토테라피는 내담자의 숨겨진 또 다른 시각 언어이다. 사진은 언어다.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정확한 대화가 되지 않듯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앞에 장애물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프레임 안에 담을 수 없다.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눈앞에 보이면 그 사진에 들어갈 내용이 다른 물체에 의해 가려져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자. 가려져 있으면 카메라의 앵글이나 위치를 변경해서 촬영해야 한다. 사진은 상황 속에서 주제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빼내고 필요한 것만 추출해서 구성하는 뺄셈의 작업과 유사하다. 사진에 모든 것을 담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내가 말하고 싶고, 내가 느끼는 것만 담으려고 하면 된다. 사진을 촬영한 후 사진을 보면서 바로 느낄 수 없거나 알 수 없다면 포토그래퍼(..
2019.08.15 -
김해외동교회 포토테라피(집단 사진치료)
김해외동교회 포토테라피(집단 사진치료)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교회, 가족단위와 기관별로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영유아에서부터 장년, 노년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들의 살아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행복한 얼굴이 미소를 짓게 합니다. 행복한 모습이 담겨진 사진 한 장. 당신이 가져야 할 인생샷입니다. 촬영 : 이동현
2019.08.08 -
기독교 포토테라피 강사과정
기독교 포토테라피 강사과정 기독교 포토테라피 교육과정은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24시간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중심의 강의로 파주와 서울에서 진행되었읍니다. 기존의 상담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어 심도 있는 강사교육이 가능하였습니다. 소수 정예로 구성되었기에 라포형성이 쉬었으며 주 1-2회정도로 4주동안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촬영 : 이동현
2019.08.08 -
사진은 무의식을 비추는 거울이다.
사진은 무의식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동현 포토그래퍼가 카메라속 프레임을 통해 매 순간을 담아낸다. 포토그래퍼는 마음이 이끄는 곳에 프레임을 맞추면서 무의식적으로 뭔가를 담아낸다. 무심코 찍은 사진은 감추어진 의식의 작은 의미이다. 사진을 표현되는 것 속에는 미세한 연결고리가 있다. 이러한 연결고리는 퍼즐의 형태처럼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포토그래퍼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찍은 대상과 주변의 연관성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포토테라피의 과정이 일어난다. 포토테라피는 일종의 대화요법으로 사진을 매체로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는 과정을 통해 치유의 과정이 일어난다. 포토그래퍼가 내민 몇 장의 사진 속에는 내담자나 포토그래퍼의 남성성, 여성성, 내향적인 마음, 외향적인 마음,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사고가..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