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되다(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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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고달픔 가운데에서
인생의 고달픔 가운데에서 이동현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온도가 떨어진다. 어릴적엔 작은 것에서도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의 온도가 조금씩 떨어지네. 세월의 풍파로 차가워진걸까 인생의 고단함으로 무덤덤해 진걸까 따뜻하고 부드러워지고 싶다 얼마나 남은 걸까. 남은 시간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으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손이 되고 싶다.
2021.11.12 -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이동현 인생이라는 길을 걷다보면 답답하여 바다에 가고 싶을 때가 있다. 뒤늦게 그곳을 방문하다보니 아무도 반기는 이 없지만 갈매기만 나를 반긴다. 마음속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바다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2021.09.17 -
가을비가 내린다.
가을비가 내린다. 이동현 가을 하늘은 눈물이 많은가보다 어제 울고 오늘도 울고 있네 지난 여름 떠난 님 때문일까 뭐가 그렇게 슬픈지 매일우네 눈물로 인해 잎새는 그렇게 아파하는데 어떻게 싸매야 할지 모를 때 고독이라는 친구가 다가오면 친구삼아 긴밤을 함께 보내겠지 밤새 내린 비로 마지막 남은 잎새는 몸부림치다 아파 하기에 이른 새벽에 달려가 고이고이 안아주련다.
2021.09.01 -
후회하지 않는 삶
후회하지 않는 삶 이동현 빨리 빨리 가려다보니 사소한 것, 작은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느리게 걷어야만 보이는 세상 무심했든 것이 보이기 시작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 빨리 달리면 성공은 하지만 평생동안 얻고자 한 것을 한 순간에 놓칠 수 있다. 성공보다 더 소중한 것이 우리에 삶속에 더 많은데 우리는 잊고 살고 있다. 너무 앞만 보지 말고 간혹 앞과 뒤를 돌아보자 더 이상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202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