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되다(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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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내 마음속에 이동현 하늘의 별처럼 수 많은 걱정과 염려들이 내 마음속에 가득차 있다. 수 많은 별들이 쏟아질 것 처럼 내 마음속에 내려 앉는다. 해가 뜨면 별들이 사라질때 내 마음속에 웃는 날도 오겠지.
2021.08.15 -
비오는 날
비오는 날 이동현 혼자 맞는 비는 아프다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비 마저 슬프게 한다. 비가 내리는 것이 싫은 것이 아니고 우산이 없어서도 아니다. 비를 맞아도 좋고 비에 다 젖어도 좋다. 함께 있기만 좋겠다.
2021.08.14 -
이별의 그리움
이별의 그리움 이동현 누구나 이별은 힘들다. 이별할 준비가 되지 않아서 힘들고 떠나 보내지 말아야 할 기억도 함께 사라져 버릴 수 있기에 힘들다. 이별하면 못살 것 같았는데 그냥 그냥 살고 있다. 전부가 사라졌는데도 반복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떠난 사람의 발자국이 남아 있기에 행복과 추억을 담을 수 없다 다시 사랑할 수 없기에 이별의 그리움만이 맴돌고 있다.
2021.08.13 -
더 이상 미워하지 말자
더 이상 미워하지 말자 이동현 실패해도 넘어져도 못났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이상 미워하지 말자 부족해서도 못나서도 아니다 기회가 오지 않아서 기회를 잡지 못했서다 더 이상 미워하지 말자 더 많은 실패가 기다리고 있겠지만 있는 그대로 살아가자 비교를 하거나 비교를 당할 때마다 아파하거나 힘들어하지 말자 수 많은 인생 여정중에 한 부분이니까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