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담다(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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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달픈 우리 인생
많은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달린다. 달팽이가 기어가듯 너무나 느리지만 그래도 달리고 사람들중에 어떤 이는 방향을 돌리기 위해 인생의 목표를 바꾸어 달린다. 그렇게 달려온 한 평생을 돌아보면 뭐하나 똑바로 자랑하거나 멋지게 뽐낼 만큼도 안되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인생의 여정속에서 무거운 돌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어하는 나무처럼 우리도 지금 그런 모습을 하고 있지 않나 돌아본다. 더 이상 넘어지지 말라고 버팀목을 대고 잡아주지만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나무처럼 아슬아슬하다. 고달픈 우리의 인생을 바라보는 듯한 나 무 한그루를 통해 나를 돌아본다.
2021.04.02 -
작가의 의도
멀리서 바라본 조형물, 저 조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한걸음 한걸음 조형물로 다가서 본다. 동그라미모양의 조형물이 3개가 나란히 탑을 이루듯 올라가 있다. 멀리서 볼 때에는 도저히 무엇인지 알지 못해 궁금증만 야기했다. 조형물 가장 아래에는 동그라미안에 나무모양의 조형물이 보인다. 가운데 있는 조형물에는 사람얼굴의 조형물.... 가장 상단에은 집모양의 조형물이 표시되어 있다. 작가가 만들어 놓은 전체 조형물의 정면 모습이다.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이 조형물을 만들었을까? 어떤 의미,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저 보았다. 있는 그대로 보면 나무위에 사람, 사람위에 집의 형상이다. 한 참 동안 조형물을 바라 보면서 자세히 조형물을 살펴보면서 작가의 의도가 담겨져 있는 작품설명을 발견하면..
2021.04.02 -
스마트쉼힐링캠프를 다녀오다(강원힐링원)
스마트쉼힐링캠프를 다녀오다(강원힐링원)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물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이른 아침, 자연은 인간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2020.08.15 -
홍익여성화가협회 정기전에 다녀오다(김성은작가님과 만나다)
김성은 작가님으로부터 홍익여성화가협회 정기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고고싱... 수많은 여성 작가님들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포스트속 작품들... 쌈지길 바로 앞에 위치된 전시장입니다. 토포하우스에 전시장앞의 모습입니다. 3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김성은 작가님을 만나려 전시장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김성은 작가님께서 전시한 작품입니다. 풍성한 열매들이 저를 환영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이때 작가와 방문자들이 이런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한송이속에 이렇게 풍성한 열매가 맺어진다면 너무 행복할 것입니다. 포도속에는 몇알의 씨앗이 있지만 이 씨앗에 떨어지면 수 많은 포도송이를 이 땅에 내어 놓듯 우리의 삶속에서도 이런 풍성한 삶의 결실이 있..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