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담다(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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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이방인
프레임너머에 사람들은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전부터 자신만의 공간인것처럼. 그런데 새 한 마리는 그들이 오기전부터 그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아무도 그에게 관심이 없다. 낮선 이방인처럼 자신의 자리만 지키고 있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 한폭의 그림처럼 보이는 건물, 아래에 비취어진 반영을 보면서 마음에 평안과 안식이 찾아온다. 딱 트인 강과 멀리 보이지만 아름다운 산, 그리고 자연과 조화로운 시골마을, 그곳에 누군가를 위해 달려가는 버스 한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고 있을까? 정말 멋진 다리이다. 손바닥으로 다리를 받치고 있는 조형물을 보면서 한 마디로 원드풀이라는 말외에는 나오지 않는다. 낮과 다른 아름다운 불빛이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2021.06.26 -
이 사진은 어떻게 찍은 걸까요
토끼외 3개의 인형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촬영전에 내 말 잘 듣고 촬영해.. 친구들... 분명 토끼는 한 마리입니다. 그런데 사진에는 3개마리의 토기가 나옵니다. 손오공처럼 분신술을 사용한 걸까요? 답은 파노라마촬영기법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연출만 잘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한 번 집에서 다양하게 연출해 보세요. 파노라마는, 일반적인 사진 한 장에 담지 못하는 넓은 풍경을 여러 장으로 나누어 촬영한 뒤 그것들을 이어 붙여서 한 장으로 만드는 촬영 기법입니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에는 한 장의 사진으로 이렇게 파노라마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DSLR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경우라면 5장정도를 찍은 프로그램을 통해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로 찍을 경우 50밀리나 85밀리 단렌즈로 촬영한 후 ..
2021.06.22 -
픽쳐컨트롤로 찍은 흑백사진
니콘카메라에 있는 픽쳐컨트롤로 찍은 흑백사진입니다. 캐논카메라는 픽쳐스타일이 있는데 금번 흑백사진은 니콘카메라 d5600로 찍었습니다. 기본 카메라내에는 픽쳐컨트롤에 인물, 풍경과 같은 픽쳐컨트롤이 있는데 별도로 자신만의 픽쳐컨트롤을 넣으면 멋진 흑백사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인물을 주피사체로 촬영한 후 실제 사진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를 찍어보았습니다. 토끼인형을 멋진 포즈였습니다. 흑백사진만이 주는 감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2021.06.22 -
스마트폰 장노출
2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장노출로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은 125분의1초 정도로 찍습니다. 움직이는 아이들의 사진의 경우 250분의1초로 찍는다고 보면 2초라면 매우 긴 시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노출 스마트폰사진입니다. 2초 장노출사진입니다. 호스나 미니분수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확인해 보세요. 물줄기가 부드럽습니다. 1-2초동안의 노출이지만 부드러운 물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더 노출을 하게 되면 더 부드러운 물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사진은 iso50 셔터스피드2초 조리개는 폰 최대로 개방한 사진입니다.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