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둘레길을 돌면서
2021. 5. 23. 09:49ㆍ순간을 담다
봉화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봉화산역에서 봉화산을 향해 걸어간다.
봉화산길 초입부분
봉화산 둘레길에는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힐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두 길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아카시아 잎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네요. 눈으로는 그 느낌이 나오는데 사진에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숲체험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자연속에 있는 나무는 언제나 그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떨어진 나뭇가지들을 한데 모아 놓으니까 그 느낌도 나름대로 멋지네요.
앳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역시 눈이 보는 것과 사진에 담기는 느낌이 확실이 다르네요. 기본렌즈로 찍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멀어서 그런지 느낌이 확 다가오지 않네요.
무너진 담. 인생의 길에서 무너진 건강처럼. 나름대로 그 느낌이 있네요.
소나무에 걸린 나뭇잎을 봅니다.
봉화산 둘레길은 니콘 d5600과 기본 번들렌즈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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