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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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자주 품는 생각에 물든다
지인들과 함께 고깃집에 갔다가 나오면서 내 몸 가득 냄새로 물들었다는 사실을 깨닫았다.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냄새가 가시지 않아 근처 슈퍼에 가서 방향제를 구입하여 냄새를 제거한 후 사람들을 만나려 간적이 있다. 우리가 누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 내 삶이 결정되기도하고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그런점에서 내가 평소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사랑하는 사람은 닮는다는 말이 있다. 부부가 닮고 자녀들이 부모님을 닮는다. 좋은 점만 닮는 것이 아니라 좋지 못한 점도 그대로 닮는다. 자기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닮아져 있는 서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나면 늘 게임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템과 경기방..
2023.02.19 -
놀이하는 인간에서 생각하는 인간으로 살아가기
디지털미디어 중독은 어제와 오늘날의 문제만은 아니다.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인터넷 도박등의 문제는 남용과 과의존을 넘어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다. 어떻게 해서 디지털미디어 중독이 시작되었으며,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어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전반을 위협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중독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개인이나 가정을 돕기 위해 치료와 상담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사용자군과 잠재적 위협군은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답이다. 스마트폰 중독, 게임중독, SNS중독은 일반적인 의존을 뛰어넘어 과의존 된 상태로 중독매체에 대한 의존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문제적 상황들을 불러와 부정적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이다. 예를들면 스마트폰을 하다가 앞을 보지 못해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게임으로 인..
2023.02.19 -
없이 살 수는 없는 미디어, 균형이 중요하다
종양처럼 잠식한 ‘중독’ 끊어진 관계를 채운 미디어코로나19가 잘라놓은 관계의 끈을 미디어가 이었다. 예배는 물론 수업과 회의, 세미나, 심지어 파티에서도 화면 너머 서로를 바라봤다. 기술이 재난의 돌파구가 된 사례지만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보긴 힘들다. 미디어 과의존이 남긴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전종설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와 이해국 교수(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15~18세 남녀 청소년 4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온택트 수업 전환 이후 게임, SNS, 유튜브 이용 시간이 늘었다고 답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2~3시간에서 3~4시간으로 늘었고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 학생 비유로 30.2%에서 39.5%로 증가했다. 늘 손닿는 곳에 있는 미디어..
2023.02.19 -
인터넷중독은 사용량이 아니라 사용방법의 문제다
사이버 따돌림과 스토킹은 범죄다 사이버 따롤림으로 인해 왕따가 되어 심리적 치료를 받는 내담자들이 있다. 특히 카톡 감옥나 카톡왕따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욕과 조롱을 받으며, 멸시와 비방으로 인해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성인들도 직장에서 은근히 그런 고통을 당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청소년들이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 더 큰 심리적 압박과 정신적 피해가 온다. 피해자들을 조롱하고 상처를 주며 개인신상 정보나 사진들을 유포하는 일들은 범죄다. 특히 소프트웨어로 음란물이나 19세 이상의 이미지나 영상에 피해자의 얼굴을 합성한 후 인터넷에 유포시키는 일은 피해자들이 평생 그 고통을 안고 가야한다. 필자의 경우. 약 10여년전에 관련된 이미지나 동영상을 삭제해 달라는 의뢰을 받고 작업을 하게 ..
202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