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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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심리학02] 사이버 심리학에서 바라본 인터넷 세상
[사이버심리학02] 사이버 심리학에서 바라본 인터넷 세상 현대 사회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터넷이 우리 생활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상호작용과 소통은 사이버심리학에 중요한 영역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사이버심리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1. 인터넷은 컴퓨터와 컴퓨터가 서로 통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전세계적인 네트워크입니다. 이 네트워크를 연결시켜주는 것이 TCP/IP라는 통신 프로토콜이며, 이를 통해 상호 간에 약속된 통신규약을 통해 정보를 교환합니다. HTTP, HTTPS, SMTP 등의 프로토콜은 이러한 통신규약의 일부로,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익숙한 개념입니다. 2.인터넷을 통해 우리는 다양..
2024.05.01 -
중독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럴 때 변화가 시작된다.
사람마다 중독에 빠지는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중독에 빠지는 물질이나 행위가 다르게 나타난다. 어떤 사람들은 중독물질에 잘 빠지고, 어떤 사람은 중독행위에 빠지기도 한다. 또 어떤 이는 물질중독과 행위중독 모두에 빠져있다. 그렇다면 이 중독물질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왜 사람들은 중독에 빠지는 걸까?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중독자 본인이 무엇을 해야할까? 중독을 물질 중독, 행위중독로 분류하지만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모든 중독은 쾌략에 대한 기대와 쾌략적 경험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하지만, 그로 인해 느끼는 감정이나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독에 빠지게 된다. 중독은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들의 음란물중독에 대해 생각해보자, 초기에는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2023.02.27 -
왜 중독은 재발이 잘 일어나는가?
왜 중독은 재발이 잘 일어나는가? 인생을 살다보면 일이 잘못 풀려서 그 문제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두려움과 공포는 고통이라는 기억으로 뇌에 남아서 인생을 괴롭힌다. 이러한 고통을 잊기 위해 인간들이 선택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중독을 통해 쾌락을 느끼면서 고통을 잊는 방법을 선택한다. 우리의 삶속에서 고통과 쾌락을 배제할 수 없듯 중독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중독에 빠지게 전에는 내가 중독을 통제하고 필요에 따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다르다. 사람이 술을 먹고 술이 사람을 먹으면 아무리 통제하고 싶어도 통제할 수 없듯 중독은 개인의 부적응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행동을 유발한다. 여기에는 물질중독과 행위중독을 모두 포함한다. 특정 물질이 인간의 신체에 들어가면서 사람의..
2023.02.25 -
왜 중독이 위험할까
몇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컨택트에서 언택트로 변화되어 직접적인 대면 만남보다 스크린을 통해 만남과 회의가 진행되다보니 여유시간에 불필요하게 유튜브나 웹서핑등을 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중독의 위험성이 함께 높아진고 있다. 개임중독, 사이버음란물중독등이 늘어났으며, 게임 아이템 구입비용이나 배달 비용등의 증가로 이어졌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디지털 미디어 사용과 스마트기기의 사용시간이 자연스럽게 늘어남에 따라 중독의 문제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보편적인 삶의 일부분이 되어 그 심각성에 대한 자각이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중독에 빠지면 과연 어떤 위험성이 뒤따라 오는 걸까? 개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인지능력의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기기에 너무나 기대다보니 기억하..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