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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둘레길을 돌면서
봉화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봉화산역에서 봉화산을 향해 걸어간다. 봉화산길 초입부분 봉화산 둘레길에는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힐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두 길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아카시아 잎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네요. 눈으로는 그 느낌이 나오는데 사진에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숲체험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자연속에 있는 나무는 언제나 그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떨어진 나뭇가지들을 한데 모아 놓으니까 그 느낌도 나름대로 멋지네요. 앳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역시 눈이 보는 것과 사진에 담기는 느낌이 확실이 다르네요. 기본렌즈로 찍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멀어서 그런지 느낌이 확 다가오지 않네요. 무너진 담. 인생의 길에서 무너진 건강처럼. 나름대로 그 느낌이 있네요. 소나무에 걸린 나뭇..
2021.05.23 -
자라 섬을 탐험하다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라 섬을 탐험하러 떠나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셔터를 눌렀다. 자라섬을 가기전에 리멤버카페앞에 있는 아기 고양이가 시크하게 바라본다. 자라섬에 도착. 가평읍 상권안내도를 보면서 어디를 갈지를 고민중. 웰컴투 자라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21.04.28 -
자연의 미
캐논 18-250렌즈를 들고 근처의 공원으로 달려왔다. 자연과 어울리는 건축물. 반갑다고 꽃들은 방긋 방긋 웃고 있다. 나즈막한 담들. 현대 건축물에 비해 높지는 않지만 자연과 너무날 잘 어울린다.
2021.04.15 -
삶의 여유
호숫가에 두 마리의 오리들은 사이좋게 물위를 거닐고 있다. 물에서 나와 몸 단장도하고 구석구석 몸 단장하는 이 녀석은 자기관리가 철저한건가 아니면 아내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걸까? 황새는 여유있게 호숫가로 낮게 날고 있다. 뭘 보고 밑으로 내려온 거지. 가볍게 발에 물을 뭍히고 다시금 하늘을 향해 날아오른다. 그런 후 여유롭게 다시금 물위를 날아가고 있다. 삶의 여유란 이런 거지 푸른 초장에서 땅의 향기를 맡고 자세히 바라보고 목표를 향해 시선을 고정하면서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 이것이 이 녀석에게 있어서의 삶의 여유가 아닐까?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