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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암별곡에서 단풍을 즐기는 새들을 만나다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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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 그리움사이
이별과 그리움사이 이동현 이별은 종이를 접듯 쉽게 접을 수 없다. 종이를 접듯 쉽게 접을 수 있다고 할지라도 이별의 흔적은 아픔의 발자국으로 남겨있다. 그리움은 지워지지 않고 늘 함께 한다. 한 동안 잊었다고 생각했지만 늘 그 자리에엔 아쉬움의 발자국이 남겨있다. 이별을 하지도 그리워하지도 않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이별과 그리움사이에서 새로운 발자국이 남기고 싶다. 이별과 그리움 사이에는 사랑이 있다 사랑할 수 없기에 이별하고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을 뒤로 하고 너를 향해 한 걸음씩 걸어간다.
2021.11.17 -
인생의 고달픔 가운데에서
인생의 고달픔 가운데에서 이동현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의 온도가 떨어진다. 어릴적엔 작은 것에서도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의 온도가 조금씩 떨어지네. 세월의 풍파로 차가워진걸까 인생의 고단함으로 무덤덤해 진걸까 따뜻하고 부드러워지고 싶다 얼마나 남은 걸까. 남은 시간만큼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으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손이 되고 싶다.
2021.11.12 -
백설공주의 친구들
누군가에게 있어서 친구란 그 자체가 행복이다. 친구때문에 고민하기도 하고 친구때문에 웃기도 한다. 만약 백설친구에게 일곱명의 친구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지금 내곁에 있는 친구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