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혼의 울림이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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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어 함께 글쓰기(시 쓰기)
마음을 열어 함께 글쓰기(시 쓰기) 시는 내담자의 마음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도구로 내담자와 주 양육권자와의 갈등을 이해하는데 많은 정보을 얻을 수 있다. 내담자가 표현하는 시어 속에 있는 이미지 자체만으로 대화할 수 있고, 이미지에 투영된 세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내담자의 적어 놓은 시를 통해 내담자가 가지는 생각이나 마음을 내담자의 언어기술과 상상력,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는데, 이를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게 내담자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내담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이해하는지를 몇 편의 시를 통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겠지만, 시를 통해 내담자의 느낌과 감정,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담자와 주양육권자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
2019.08.16 -
시구의 길이는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길이로 한다.
시구의 길이는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길이로 한다. 시구의 길이는 시인의 감정이나 의식에 의해 결정된다. 행 나누기와 길이를 창조적으로 사용하면 시의 의미와 메세지가 잘 전달 할 수 있다. 시를 쓰거나 읽을 때의 운율은 시를 몰입하는 힘을 제공한다. 형식에 매인 시는 매우 명확하게 표현 할 수 있겠지만. 잘못하면 경직되고 답답해서 시를 감상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시인의 마음이나 감정을 이미지와 연결하여 표현하다보면 내면의 소리를 표현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스럽게 마음의 움직임에 따라 표현하되, 자연스러운 말의 흐름을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을 나눌 때에는 자신의 느낌과 이야기의 소재가 달라 나눈다. 행과 행을 넘어갈 때 자신의 감정과 느낌과 관련된 이미지를 찾고 그 이미지에서 ..
2019.08.15 -
내 맘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를 글로 표현한다.
내 맘속에 그려지는 이미지를 글로 표현한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놀면서 기억에 남았던 추억이나 사랑하는 연인이나 사람과 함께 여행했던 곳을 되새기면서 그 때의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머리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목록으로 만든 후,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긍정적인 기억을 골라본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단순한 이미지에서부터 시작된 탐색이 곧 나의 과거의 삶에 회상을 넘어 치유의 시간을 얻게 된다. 그 때의 감정이나 느낌 속에는 당신의 청각과 시각, 촉각, 미각, 후각과 관련된 이미지를 떠오르게 될 것이다.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불러오기 위해 잠시 이미지에 집중해 본다. 그 느낌과 이미지를 자신의 경험과 비추어 표현해 보자. 그 표현된 이미지를 통해 나의 느낌을 느끼고 그 이미지나 느낌, ..
2019.08.15 -
직유와 은유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직유와 은유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자신의 감정을 직유와 은유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 “강렬한 태양빛같이 붉은 당신의 입술은 내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라는 표현처럼 내 마음을 사로잡는 입술이 강렬한 태양빛과 같은 입술이라고 표현을 통해 자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직유나 은유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때에 마치 찰흙이나 물감을 가지고 놀 듯, 자신의 감정을 섬세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할 때에는 자기 내부에서 올라오는 감각을 의지하여, 자신속의 기쁨과 슬픔과 같은 내면의 소리를 듣고 직설법과 직유법, 은유법 등을 통해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글로 적어보자. 그것이 가족일 수 있고, 친구일수 있고, 나 자신의 이야기일 수 있다. 아..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