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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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01] 인공지능에 묻기 전에, 나에게 물어라
[연재01] 인공지능에 묻기 전에, 나에게 물어라 인공지능을 사용하다 보면 가끔 놀랄 때가 있다. 궁금한 것을 물으면 몇 초 만에 답을 내놓고, 긴 자료를 주면 핵심을 정리해준다.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는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내가 쓴 글을 보여주면 부족한 부분까지 찾아낸다. 예전에는 여러 사람에게 묻거나 오랜 시간 자료를 찾아야 했던 일을 이제는 인공지능과의 짧은 대화만으로 해결할 때도 있다.그런데 인공지능을 자주 사용할수록 내 안에는 오히려 다른 질문이 생겼다. 인공지능이 점점 더 좋은 답을 내놓는다면, 나의 생각도 함께 좋아지고 있는 것일까?우리는 그동안 답을 찾는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많이 알고,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아내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이 유능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인공..
2026.08.18 -
슬픔과 고통, 희망의 이미지 찾기 위해 치유여행 떠나기
슬픔과 고통, 희망의 이미지 찾기 위해 치유여행 떠나기 사진을 통해 만든 콜라주를 집에다 붙혀 놓고 바라본다. 콜라주를 다른 각도에 바라보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 느낌에 잠시 빠져보자. 콜라주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내가 콜라주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를 말해보고, 긍정적, 부정적인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찾아서 적어본다. 내담자 자신의 경험과 느낌이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때에 치유의 과정이 빠져 든다. 치유의 과정에 들어갈 때 이제 치유여행을 떠날 준비를 된 것이다. 치유여행은 혼자서도 멀리 떠날 수 있고, 아니면 집 뒤편에 있는 야산에 혼자 올라가면서도 떠날 수 있다. 자신의 긍정적 부정적 감정을 사진에서 발견하고 이를 시로 작성하면서 실질적인 치유의 과정이 나타난다. 한 편의 시를 ..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