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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이동현 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내 맘에 그리움이라는 비가 내립니다. 어떤 때는 아픔이 되고 추억이 됩니다. 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내리는 비는 사랑할 때와 아플 때마다 달라집니다. 내 마음에 비가 내립니다. 하늘에서 먹구름과 천둥이 치면 칠수록 내 마음은 더욱 아파갑니다.
2019.08.15 -
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면
시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려면 시는 내담자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내담자가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표현하는 행위였다. 매일 매일 아픈 상처를 입거나, 행복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하는 내담자라면 자신의 경험이나 상처를 자기 내면의 소리를 귀 기울여서 듣고 표현하면서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시로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 할 때,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할 경우 자신의 속 깊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마음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할 경우 서술적으로 자신의 상황이나 감정을 표현할 경우, 내담자속의 내면의 소리가 제대로 표현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에 시어나 시구를 좀 더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
2019.08.15 -
당신은 지금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당신은 지금 누구의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이동현 마귀는 혼자라는 마음을 주어 외로움을 스스로가 견뎌야 한다고 속싹이지만 성령은 함께라는 마음을 주어 평안함으로 더불어 문제을 해결하도록 지혜을 주네 마귀는 허무한 마음을 주어 삶의 희망의 끈을 놓게 하지만 성령은 소망의 끈을 주어 내일을 향한 꿈을 품게 하네 마귀는 의심하는 마음을 주어 사람과 신을 믿지 못하도록 하지만 성령은 확신하는 마음을 주어 사람을 사랑하고 신을 믿게 하네 마귀는 근심 걱정 염려을 주어 늘 불안하며 원망하는 삶을 살게 하지만 성령은 모든 문제를 맡길 수 있도록 믿음을 주어 감사하는 마음을 주시네 마귀는 부정적인 마음을 주어 넌 할 수 없어, 못해. 안돼라고 하지만 성령은 긍정적인 마음을 주어 넌 할 수 있어, 잘 되거라고 격려해 주시..
2019.08.15 -
포엠테라피03 - 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고통을 보여준다.
포엠테라피03 - 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고통을 보여준다. 내담자의 고통과 아픔을 몇 줄 안 되는 시구를 통해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내담자가 표현하는 고통과 아픔을 글이나 시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셀프 포엠테라피가 되어 치료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신의 아픔과 고통이 무엇인지, 그 고통을 피할 수 없거나 피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당장 내담자에 삶 깊은 곳에서 끌어올리고 싶거나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시구로 표현해 나가다 보면 자신의 내면의 고통을 직면할 수 있게 된다. 한 두 편의 시를 적다보면, 자신의 감정이 담긴 시를 만나게 되고, 그 시들은 어떤 때는 절망의 동굴처럼, 어떤 때는 희망이 보이는 터널처럼 표현되기도 한다. 이렇게 시를 적다보면 ..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