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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료는 내담자의 마음을 투사한다
사진치료는 내담자가 경험하는 내용을 기록한 것을 전달하는 사실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지만 사진속에 숨겨진 기억과 감정을 통해 치료의 과정을 이루어지는 과정이 사진치료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한 장의 사진이 마음을 치료하고 영혼까지 치료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사진을 종류와 내용도 다양하지만 자신을 상징하는 사진은 내담자의 마음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뭔지 모르겠지만 끌리는 사진이 있다. 꼭 사진이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손짓을 하는 느낌의 사진이 있다. 수 십장의 사진중에 단 한 장만 골라라고 포토테라피스트가 요청하면 내담자는 고심중에 단 한 장을 선택하게 된다. 포토테라피스트는 왜 그 사진을 선택했는지 물어보거나 그 사진에서 무엇이 빠졌는지, 무엇을 빼고자 하는지 등을 질..
2019.08.17 -
삶의 전환점을 이야기하고 시로 표현하기
삶의 전환점을 이야기하고 시로 표현하기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시를 통해 표현하면서 치유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전달 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시다. 나아가 시를 통해 내담자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되기도 한다. 특히 인생의 전환점이 다가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해 진다. 새로운 출발이면서 미지의 세계로 여행해야 한다는 느낌, 과거에 정리되지 않은 감정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일 수 있다. 만약 그런 감정을 가지고 매일 매일을 살아가다보면, 치유되지 않은 마음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사람으로 인해 받은 상처, 누군가에 의해 받은 고통을 바로 직시하고 그 고통을 넘어 치유의 사역이 일어날 수 있도록, 받은 상처나 감정을 시로 표현..
2019.08.17 -
슬픔과 고통, 희망의 이미지 찾기 위해 치유여행 떠나기
슬픔과 고통, 희망의 이미지 찾기 위해 치유여행 떠나기 사진을 통해 만든 콜라주를 집에다 붙혀 놓고 바라본다. 콜라주를 다른 각도에 바라보면서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 느낌에 잠시 빠져보자. 콜라주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내가 콜라주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를 말해보고, 긍정적, 부정적인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찾아서 적어본다. 내담자 자신의 경험과 느낌이 언어로 표현할 수 있을 때에 치유의 과정이 빠져 든다. 치유의 과정에 들어갈 때 이제 치유여행을 떠날 준비를 된 것이다. 치유여행은 혼자서도 멀리 떠날 수 있고, 아니면 집 뒤편에 있는 야산에 혼자 올라가면서도 떠날 수 있다. 자신의 긍정적 부정적 감정을 사진에서 발견하고 이를 시로 작성하면서 실질적인 치유의 과정이 나타난다. 한 편의 시를 ..
2019.08.17 -
사진과 시로 마음 치유하기
사진과 시로 마음 치유하기 과거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기로 돌아가 당시의 즐거웠던 일들을 상상해 본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이미지가 머리속에 그려지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를 그리는 동안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사진을 통해 당신의 느낌이나 감정을 충분히 느꼈다면, 집에 있는 사진 앨범이나 잡지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방식대로 커다란 종이위에 이미지를 배열해 놓고 열려있는 종이나 신문들을 기억과 관련하여 콜라주를 만든다. 클라주를 붙히기 위해 풀이나 테잎을 사용하면서 천천히 만들어간다. 내담자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 할 수 있도록 한다. 반대로 부정적인 감정과 관련된 이미지에 대해서는 관련된 사진을 찢거나 잡지 등을 불..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