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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촬영법 01 - 스마트폰 격자를 띄운 후 촬영한다.
스마트폰 촬영법 01 - 스마트폰 격자를 띄운 후 촬영한다 과거 졸업 사진을 찍거나 여행지에서 피사체가 가운데 놓고 찍는 경우가 많다. 황금구도는 물론 균형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한 때가 있었다. 그런데 사진을 배우면서 황금구도니 초점이니 노출에 대해 배우면서 정말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사진에 대한 흥미가 조금씩 부담으로 다가온 적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초보자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스킬이 있다면 바로 격자를 띄운 후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속에는 격자기능이 있다. 격자를 활성화한 후 촬영을 하게 되면 화면에 9개의 점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점을 통해 피사체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결정하게 된다. 일명 ..
2019.08.10 -
사진일기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사진일기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사진일기는 하루의 일상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속에서 나를 추스리는 일, 나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그렇기에 사진일기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의식해서는 진솔한 사진일기를 적을 수 없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포토일기를 적으려면 뭘 적어야 할지 막막해서 쉽게 적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포토일기를 적기 전에 먼저 주제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것을 어떨까?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물어보면 어떨까?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바로 나 자신에게서 찾을 수 있을 때 사진일기를 적어가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 마음이 끌리는 대상이 있다면 셔터를 지금 눌러보자,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촬영하..
2019.08.10 -
사진일기를 적고 싶다면
사진일기를 적고 싶다면 사진을 찍고 포토일기를 쓰려면 남을 의식하지 말아야 한다. 사진을 찍고 포토일기를 작성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사진을 찍어야 한다. 매일 매일 사진을 찍다보면 그 대상을 통하여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만나게 된다. 포토일기를 적성하기 전에는 먼저 사진의 결과에 대해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 사진 자체에 만족하고 충분히 찍도록 해야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사물이나 사건을 만나면 주저 없이 셔터를 눌러야 한다. 그런 후 찍은 사진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사진이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를 물어보면서 지금까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듣도록 하자. 사진은 카메라로 찍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찍는 것이다. 사진은 카메라로 찍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이 마음을 찍는 것이다..
2019.08.10 -
사진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토테라피에 있어서의 사진은 포토그래퍼의 마음과 생각을 담겨진 순수사진이며, 개인의 삶이 담겨진 기록사진이다. 사진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작업을 위한 사진촬영은 한 시간 정도면 배울 수 있다. 카메라를 들고 초점을 맞추고 노출을 맞춘 후 프레임을 정하고 셔터를 누르면 된다.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사진 촬영이 익숙해지면 촬영에 대한 부담을 줄어들게 된다.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끌리는 대로 촬영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투사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사진은 출퇴근하면서 촬영하거나 점심시간에 조용한 곳에 나가,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또 다른 세상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자..
201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