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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문제뿐이다
인생은 문제뿐이다 이동현 인생은 정답이 없다. 정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앞에선 정답이 없다. 인생은 해답이 없다. 반세기동안 해답을 찾아다녔지만 그대 없이는 해답이 없다. 인생은 문제뿐이다.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해결해도 내 앞에는 언제나 문제뿐이다. 어제에도 정답을 찾을 수 없었고 오늘도 해답을 찾지 못해서 내일을 고뇌속에서 살아간다.
2021.06.06 -
더 이상 지울 수 없고
더 이상 지울 수 없다 이동현 보고싶다라고 썼다가 지우고 그립다고라고 썼다가 지우고 아프다라고 썼다가 지우고 괴롭다고 썼다가 지우고 눈물이 난다고 섰다가 지웠다 지우고 지우고 지워도 더 이상 지울 수 없는 내 마음속 당신이 있기에 더욱 나는 아프게 한다. 사랑의 흔적이 남아있다.
2021.06.06 -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추억 이동현 살아있으면 언제가 우리는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하루이틀 시간이 흐르면 우리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지난 날의 기억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지 모릅니다. 낙엽이 되어 떨어져서 흙과 하나가 되면 꽃으로 다시 태어나 그대앞에 서리리다.
2021.06.06 -
봉화산 둘레길을 돌면서
봉화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서 봉화산역에서 봉화산을 향해 걸어간다. 봉화산길 초입부분 봉화산 둘레길에는 걸어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힐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두 길이 있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아카시아 잎들이 떨어져 있습니다 참으로 보기 좋네요. 눈으로는 그 느낌이 나오는데 사진에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숲체험장을 향해 걸어갑니다. 자연속에 있는 나무는 언제나 그 웅장함을 자랑합니다. 떨어진 나뭇가지들을 한데 모아 놓으니까 그 느낌도 나름대로 멋지네요. 앳스러운 모습들입니다. 역시 눈이 보는 것과 사진에 담기는 느낌이 확실이 다르네요. 기본렌즈로 찍어서 그런지. 아니면 너무 멀어서 그런지 느낌이 확 다가오지 않네요. 무너진 담. 인생의 길에서 무너진 건강처럼. 나름대로 그 느낌이 있네요. 소나무에 걸린 나뭇..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