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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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스마트폰 때문에 시간관리가 안되요
게임과 스마트폰 때문에 시간관리가 안되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합니다. 부자든 가난하든 모두가 시간앞에서는 평등합니다. 대통령이든 국민이든 누구나 24시간을 살아갑니다. 올림픽 100미터 선수에게 있어서 0.1초는 메탈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 만큼 중요한 시간입니다.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의 의사에게 있어서의 1분 1초는 생명을 살리느냐 죽느냐의 경계선일 때가 많습니다. 수능생들에게 있어서의 하루 이틀은 몇 년동안 준비한 내용을 다시금 점검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일분일초, 하루 이틀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시간은 흘려가는 물이요, 구름처럼 별 의미 없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독자여러분들이 어떤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동일한 시간이라고 할지라도 그 시간의 가치는 달라집니다. 그래..
2023.02.03 -
여유
여유 이동현 나이가 들면 물질적, 시간적 여유가 생길 줄 알았다. 그런데 여유는 커녕 조급함만 다가왔다. 30대는 물질의 여유가 없었고 50대는 삶의 여유가 없었고 70대는 시간의 여유가 없다.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여유는 사라지고 얼굴에 파혀진 굵고 깊은 주름이 지난 날 걸어온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여유없이 살아온 그 길을 돌아본다.
2022.12.13 -
그리움
그리움 이동현 시간이 흐르면 모두가 잊어버린고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 생생해 질까? 시간이 지나면 잊히지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운 사람이 있네 당신이 떠난 마음에 그리움이라는 씨앗이 뿌려졌고 꽃잎이 되었네 소리없이 찾아와 그리움이라는 꽃으로 다시 피어났네
2019.10.10 -
포토테라피의 이해
포토테라피의 이해 꽃(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사진은 내담자의 시간과 공간, 감정이 담겨 있는 산물이다. 아무런 의미 없는 몸짓과 같은 사진이지만, 시간과 공간속에 담겨진 포토그래퍼(내담자)의 감정과 생각이 표현되어지면 의미와 가치가 있는 꽃(사진)이 된다.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 속에 있다는 말처럼,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 보이 듯 포토테라피을 통해 내담자에게 다가가면 내담자도 포토테라피스트도 같이 행복해 진다. 사진 한 장과 글이 모여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시집이 되고, 에세이가 되듯. 매일 매일 적어가는 사진 일기처럼, 매일 매일 그날그날의 삶을 ..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