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말하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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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교회, 변화를 받아들이되 변질되어서는 안 돼”
AI 시대의 교회, 변화를 받아들이되 변질되어서는 안 돼” AI 시대에 한국교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도구들을 목회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AI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교회가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이러한 분야에 오랫동안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교회정보기술연구원을 창립한 이동현 목사를 만났다. 이 목사는 『구글완전정복』, 『스마트전도법』,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선교적 활용』 등 다양한 저술 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대학원, 신학교,선교단체 등의 기관에서도 활발한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중독융합학회 기술이사, 영안장로교회 4차산업 담당목사로도 섬기고 있다. ◇ AI 시대의 목회를 위한 전망과 전략 세미나 ©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사단법인 교회정..
2024.06.16 -
‘호모 프롬프트와 기독교 상담’
“AI, 상담에 효과적”…호모프롬프트 속 기독교상담의 올바른 자세는 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 정기 학술대회 ‘호모 프롬프트와 기독교 상담’ “윤리적 의미와 기독교 도덕적 가르침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해”이동현 교회정보기술연구원장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영은교회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학술대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기상 제공기독교 상담에서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 기술의 발전과 적용이 상담 효과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공지능(AI)이 기독교 상담 간 진단 도구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호모 프롬프트는 인간을 뜻하는 ‘호모(Homo)’와 생성형 AI 대화창 ‘프롬프트(Prompt)’의 결합어다. AI를 통한 결과값 생성이 자연스러워진 상황..
2024.06.16 -
[원고투고] 생성형 AI시대. 목회사역의 변화을 예측하다
생성형 AI시대. 목회사역의 변화을 예측하다이동현원장 (사)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 영안장로교회 4차산업 담당목사요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한국 교회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 인터넷과 유튜브 같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교회의 역할과 사명도 변화하였으며,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교회사역에도 또 한 번의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과거 인터넷이나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와는 달리 생성형 AI는 인간의 사고와 판단, 나아가 업무의 자동화와 연결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분야에 크고 작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제 문화와 예술을 넘어 목회사역에도 변화을 요구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성형 AI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거부한다고 현실은 달라지..
2024.06.10 -
가정의 달. 사진 촬영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하는데 기여
가정의 달을 맞아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촬영 사업, 지역사회의 유대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여러 교회와 관련 기관들이 경제적 여건이나 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가정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사진 촬영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은 단순한 이미지 기록을 넘어, 개인과 가정에게 깊은 의미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치료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은 교회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그 존재감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전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나 교회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사역을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다. 이러한 사역은 단순히 사진을 찍어주는 것..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