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2. 14:40ㆍ생각을 말하다
4차산업 시대. 교회내 새로운 사역의 모색(평생교육 과정을 중심으로)
오늘날 교회는 새로운 사명 앞에 서 있습니다. 단순히 신앙의 심화를 위한 예배와 성경 공부를 넘어서, 사회적 변화와 개인의 필요를 통합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 속에서 30대에서 60대의 성도들, 혹은 비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기술적 성장과 신앙적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 연령대는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술과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는 이런 성도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평생교육은 단지 직업 교육이나 기술 습득을 넘어서,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교회는 신앙과 기술, 그리고 배움이 하나로 융합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비신자들도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역의 장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교회가 다음 세대의 사역을 넘어, 30대부터 60대까지의 성도와 비신자들에게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사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1. 과정중심의 교회평생교육과정
(1) 교회 중심 교육 과정 - 기존 성도를 위한 신앙 교육과 양육
교회는 기본적으로 신앙적 양육과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교육이 단순히 성경 공부나 예배 참석으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보다 깊이 있는 신앙 교육을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성경적 세계관을 강화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신앙적 주제를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을 통해 본 4차 산업혁명의 윤리적 문제, 인공지능과 신앙의 관계, 또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경제적 관리와 같은 주제를 다루는 과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신앙이 삶의 모든 영역에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외부인을 위한 개방형 교육 과정
교회 중심 교육이 기존 성도들을 위한 것이라면, 그와 동시에 외부인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과정을 제공해야 합니다. 교회는 더 이상 내부의 성도들만을 위한 폐쇄된 공간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비신자들에게도 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성경과 인문학을 결합한 교양 수업, 인공지능 윤리와 같은 시대적 이슈를 다루는 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기술적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신앙적 통찰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교회에서는 성경과 인공지능의 윤리를 다루는 세미나를 열었는데, IT 업계에서 일하는 비신자들이 그 주제에 흥미를 느끼고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기술적 지식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기술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앙적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은 자연스럽게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습니다.
2. 왜 교회평생 교육과정이 필요한가?
30대-60대를 위한 평생교육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다. 10대에서 30대 이전 세대들은 학교나 커뮤니티를 통해 최신 트랜드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30대 이후세대에 비해 많다. 그러나 30대이후 직장생활을 한는 세대나 그 이후 세대들은 관련 기술이나 트랜드에 대해 접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배울거나 삶이나 직업영역에 그대로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대학이나 대학원에 가서 배워는 것도 쉽지 않다. 과거에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조차도 최신 트랜드한 기술은 배우기란 쉽지 않은 시대이다. 학교가 기술의 트랜드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성세대들이 이러한 기술을 접하거나 배울 기회란 더욱 더 부족하다.
교회평생 교육을 통해 기존의 30대에서 60대 세대에게 도전과 기회을 제공할 수 있다. 기존의 30대부터 60대까지의 성도들은 교회와 사회적 중추 세대로서, 가정과 직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대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기술의 급변 속도에 적응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압박을 받으면서도 접근할 기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 졸업 후 교육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며, 교회는 이들에게 다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한국사회에서 목회자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나 도움을 제공하였으나 대중교육이 늘리 퍼지면서 기 기능이 줄여들었다. 대중교육인 학교교육이 최신 트랜드와 관련 된 기술이나 교육내용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은 상태에서 교회내 평생교육과정속에 이러한 내용을 넣어서 교육할 경우. 지역을 선도하고 나아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확률이 매우 높다.
만약 교회내에서 개최된 평생교육과정속에 4차 산업,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과 같은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경우, 관련 세대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사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마치 1980대전후에 교회가 학교교육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것들을 제공한 것 처럼 말이다.
예를 들어, 한 교회에서는 40대 직장인들이 인공지능 기초를 배우고, 이를 직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들은 교회에서 배운 기술을 통해 직장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교회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는 교회가 신앙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다음 세대와의 연결고리로서의 평생교육이 뒤따라와야 한다. 교회는 기존의 청소년 사역과 청년 사역, 그리고 노인 사역과 더불어, 이제는 3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중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사역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 세대는 자녀 세대인 10대와 20대의 청소년, 청년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배워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면, 그 자체가 선교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교회에서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코딩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신앙적 교감이 이루어졌고, 가정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복음에 대한 대화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회가 세대 간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어떤 교육과정을 열어야 할 것인가?
우리 주변에는 평생교육과정이나 노인대학 교육과정이 많다. 그렇다보니 이러한 교육과정과 차별성을 두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필자가 속한 교회에서는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노인대학을 열어 어르신들을 섬겼다. 노인대학 과정과 별차이가 없는 평생교육과정은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경쟁력도 약하다. 일반적인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기관들은 일과시간인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만 운영한다. 그렇다보니 직장인들인 30-60대 연령의 세대들은 거의 참여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이러한 트랜드한 과정을 학원이나 대학에서 배운다면 비용역시 만만차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을 교회안에서 직장인들과 교회중장년층을 위해 오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1) 트렌드 중심의 기술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오픈합니다.
인공지능 및 4차 산업 기술 교육과 관련된 기술교육을 오픈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의 성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업 교육이 아니라, 미래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적인 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회는 이들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교육은 성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앙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의 창조적 사역과 기술의 융합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한 교회에서는 인공지능 기초 과정과 데이터 분석 과정을 동시에 운영하여,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이 교회에서 실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앙적 관점에서의 윤리적 고민도 함께 다루어, 기술과 신앙을 동시에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들은 교회가 단순히 종교적 배움의 공간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으로도 인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 깊은 신앙적 성장도 이루어졌습니다.
(2) 교육과정은 유연하게 운영합니다. 일반적으로 평생교육과정에서는 3개월 정규 과정과 1개월 과정이 많습니다 . 일반적으로 기술적인 내용을 다룰 경우 최소한 1개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내용에 따라 3개월 과정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교육내용이나 목적에 따라 시간적인 부분은 유연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일반적인 평생교육과정에서는 3개월의 정규 과정과 1개월 단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바쁜 성도들이나 비신자들도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는 유연한 체계를 제공합니다. 특히 4차 산업 기술이나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다양한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여,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 과정은 인공지능 기초, 빅데이터 분석, 4차 산업혁명, 온디바이스, 클라우드 등과 같은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고, 1개월 과정은 기술 활용법, 비즈니스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기술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서 강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특별과정(1~2주)을 개설하여 짧고 집중적인 교육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별 과정은 1주에서 2주간의 짧고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집중 학습이 필요할 때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블록체인의 미래와 활용 방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과 같은 주제를 다룰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배우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성도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비신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기존의 평생교육과 필자가 제시하는 교회평생교육의 차이
기존 평생교육과의 차별화성은 불가피합니다. 예를 들어, 많은 교회에서는 시니어들을 위한 노래 교실이나 취미 활동이 주를 이루지만, 교회 내 평생교육 과정은 이와 달리 최신 기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도모합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직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비신자들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교회를 찾게 되는 선교적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1) 기술 교육을 통해 비신자들이 교회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신앙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차별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한 교회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사용 방법에 대한 과정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복음과 교회에 대해 접하게 되고 나아가 이를 통해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면 전도의 도구가 됩니다.
(2) 기존의 평생교육 기관들이 노래 교실, 미술 교육, 재능 개발 등 예술적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반면, 교회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보다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기술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교육은 기존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는 명확한 차별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5. 지금. 교회 평생교육을 목회현장에 적용해야 할 이유
코로나19이후 사회는 많은 변화을 경험하였다. 물론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대면으로 이루어졌던 교육이 이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공지능의 발달로 이제는 콘텐츠생산과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학교와 직장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는 이제 교회안에서도 중요한 사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평생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많다. 그에 따른 교회의 역할역시 중요한 시기를 맞이 하였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 사역은 교회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로, 기존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제는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교회의 사역을 확장해야 합니다. 10대와 20대의 청년들이 교회 안에서 신앙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모 세대가 함께 교회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합니다. 이는 교회가 세대를 연결하고, 가족 간의 신앙적 교감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청소년 사역과 청년 사역을 넘어, 이제는 30대에서 60대까지를 위한 평생교육 사역을 강화하여 세대 간의 통합을 도모하고, 기술과 신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선교적 기회를 창출해야 합니다. 이 시기는 향후 몇년후에 정착되겠지만 지금부터 준비한 교회만이 그 열매을 얻을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10-20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다음세대로 세워지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의 30대에서 60대의 세대들을 위한 교육이 뒤따라 와야 합니다. 사회적 변화에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되며, 끊임없는 학습이 요구되는 세대들이 이 세대들입니다. 이들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만큼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가 중요하다는 면모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교회는 이들에게 신앙과 삶의 조화를 이루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여, 그들이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5년 내에 교회는 기존의 청소년 사역과 노인 사역을 넘어, 평생교육 사역을 통해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열릴 것입니다. 과거의 교회 사역이 주로 청소년 사역과 노인 사역에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그 경계를 넘어 30대부터 60대까지의 성도들과 비신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역이 필요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30대에서 60대까지의 세대는 교회에서나 사회에서 허리역할을 하는 세대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세대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선교적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그들에게 매우 냉혹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거나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교회 내에서 최신 기술을 배우고, 신앙과 삶을 통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평생교육을 통해 교회는 단순한 종교적 모임의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교회가 사회 속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새로운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더 나아가, 이들이 가정 내에서 자녀 세대와 소통하며 신앙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사역 중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5년 내에 교회는 평생교육 사역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 및 노인 사역을 보완하며, 새로운 선교적 장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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