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전략 05] AI시대. 기자로 살아남기

2023. 9. 21. 10:36생각을 말하다

[생존전략 05] AI시대. 기자로 살아남기

10년전 영국의 가디언에서 종이 신문을 사람이 아닌 알고리즘으로 생산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신문은 사람은 손에 거치지 않고 나온 최초의 신문이었다. 24쪽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인쇄된 신문이었다는 점에서 놀랍다.  이후 미국에서는 기사 작성 알고리즘 퀼로 작성한 기업 실적 분석 정보를 포브스지에 제공받았는데 기사의 글 솜씨와 품질이 인간과 구분되지 안흘 정보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는 어떨까? 우리나라에서도 한국 프로야구협회가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에 로봇 기자를 도입하여 경기결과를 기사로 내보내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언론사들이 앞다투어 인공지능 로봇기자를 도입하려고 하는 가운데 2017년 LA타임즈에서도 퀘이크 로봇을 도입했고, 워싱턴포스트에서는 인공지능 모드봇을 통해 댓글 필터링을 높이기도 했다. 가까운 중국의 경우에는 텐센트가 개발한 인공지능으로 경제 동향과 전문가의 전망을 포함한 일천자 분량의 경제 기사를 작성하는데 인간기자나 스텝들이 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메인 언론사들이 인공지능을 도입하지 영세 언론사들은 도입이 필가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메인 대형언론사들은 당연히 도입하겠지만 영세한 언론사 역시 렌탈개념으로 인공지능을 도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에 언론 플랫폼에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연결되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환될 경우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자가 활동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될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기자가 자리매김하게 될 경우. 기존의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기자들으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이든다. 물론 기자라는 직업은 그대로 유지되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인공지능에 일자리에게 일자리를 빼앗겨 타신문사나 타업종으로 가야할 형편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 

기자들은 취재와 함께 기사를 작성한다. 일반적인 박스기사, 스트레아트 기사를 쓰다보면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다보면 뭔가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시간 부족현상에서 질좋은 기사나 콘텐츠가 나오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부족을 메우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양산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로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인공지능이 정보를 검색하고 담당하여 짦은 시간내에 사실 위주의 기사를 작성하게 하거나 인간 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게 한 후 기사제목을 인공지능에게 맡기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자가 작성한 사실위주의 기사를 감사하면서 사건을 심도있게 파악하는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 

지금부터 10년전 유튜버가 있었지만 그렇게 언론이나 신문기자들이 별 관심이 없었을때 가까운 지인 기자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언론사들이 기존의 사실위주의 기사만을 작성하면 다른 신문사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으니 기존의 기사에 유튜버콘텐츠를 연결하면 좋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적이 있다. 취재시 유튜버로 인터뷰하는 과정을 요약하거나 해서 업로드를 하면 독자들이 종이신문에 있는 링크주소나 qr코드로 들어가는 것이 어떠하냐고 제안하였다. 당연히 너무나 앞서서 인지 몰라도 일이 많고,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을 한 후 도입되지 않다고 최근 몇년전부터 일부 도입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조금더 달라야 한다. 인공지능 챗gpt의 등장으로 기사내용과 기사제목, 분석까지 인공지능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인간 기자가  사실위주의 기사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인공지능의 기자가 작성한 것과 별차이가 없을 정도라면 과연 인간 기자의 위치는 자연스럽게 위협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종이신문이나 팩트중심의 기사의 소토리외에 내용을 인간기자가 다루어야 한다. 일반신문에는 사진과 독자들이 관심이 담긴 핵심내용을 다룬다면 이 내용을 뒤받침하는 내용의 스토리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인공지능 로봇이 작성할 수 없는 분야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자와 무엇을 어떻게 협업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필요할 때만 급하게 활용하다보면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어느 순간 인공지능 기자에게 모든 것을 맡김으로서 인간 기자의 자리가 조금씩 빼앗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기자는 자신의 생각과 신문사의 방향등을 고려하여 글을 적듯 인공지능 기자 역시 이러한 방향만 제시한다면 인간이상의 글을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하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위의 내용은 필자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아래에는 위의 내용을 가지고 인공지능에게 새롭게 내용을 작성해 다라고 한 내용입니다. 한 번 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공지능 기자의 입장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AI 시대, 기자의 역할과 미래를 고민하며"

10년 전, 영국의 가디언에서 시작된 종이 신문을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는 눈부신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최초로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나온 24페이지의 타블로이드 판형 신문을 선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Forbes지와 같은 대형 언론사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기업 실적 분석 정보를 제공받았는데, 이 기사들의 품질과 글 솜씨는 사람과 거의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한국 프로야구협회도 2군 리그인 퓨처스 리그에서 로봇 기자를 도입하여 경기 결과를 기사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언론사들의 움직임을 바라보면서, 어렴풋이 언론계에 미치는 변화의 파급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기자가 언론계에 자리잡게 된다면, 기존의 언론인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직업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기자들은 새로운 역할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부분을 찾아내고 공략해야 합니다.

기자들은 취재와 함께 기사를 작성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박스 기사나 스트레아트 기사를 작성하다 보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시간을 절약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인공지능은 정보 검색과 사실 기반의 기사 작성에 능숙하지만, 창의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은 인간의 영역입니다. 기자들은 이러한 역량을 강화하고 독자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실 위주의 정보를 제공하고, 인간 기자는 분석과 의견을 제공하여 더 풍부한 기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과 협력하며 새로운 역할을 찾아내고,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이야기를 제공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는 언론계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인공지능 논술위원의 입장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제목: "전자신문 시대, 인공지능 기자의 등장과 언론인의 미래"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자신문 시대가 도래하면서 언론계에 또 다른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에 논술위원으로서, 미래사회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들을 위해 언론인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전통적인 종이신문에서 전자신문으로의 전환은 더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고 업데이트하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자의 등장으로 인해 언론인의 역할과 미래가 불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접근 방식은 무엇일까요?

우선, 언론인은 인공지능 기자의 능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사실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인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속한 뉴스 보도와 사실 검증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감정, 분석, 인터뷰 등 인간의 능력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강화하고 독자들에게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인의 창의성과 스토리텔링 능력은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인공지능과의 협력 역시 핵심입니다. 인공지능은 사실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으며, 언론인은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분석과 의견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더 풍부하고 깊은 내용의 기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언론인은 리서치와 독립적인 조사 능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이는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분야이며, 심층적인 리포팅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인은 끊임없는 학습과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갖춰야 합니다. 전자신문 시대에서는 인공지능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협력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내는 능력이 언론인의 경쟁력을 결정할 것입니다.

종이신문에서 전자신문으로의 전환과 인공지능 기자의 등장은 언론계를 새로운 시대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언론인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며 미래에도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와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언론인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에 대한 고민의 시작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