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전략 02] 기계는 늘어나고 인간은 줄어든다

2023. 9. 18. 11:22생각을 말하다

[생존전략 02] 기계는 늘어나고 인간은 줄어든다

 

 

인공지능시대 가장 크개 눈에 띄는 것은 기계는 늘어나고 사람들은 줄인든다는 점이다. 로봇은 대량생산되는 대신 인간은 저출산과 함께 고용비용 대비 생산량의 차이로 인해 인간이 아닌 로봇에게 노동력의 대체 역할을 요구하는 시대를 맞이 했다.

인간은 태어나서 최소초중고 12년외에 대학 4년까지 마친후 직장생활을 한다고 치면 거의 2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야만 사회에 진출하여 자신의 몫을 감당하게 된다. 그런데 대학원에 들어가 석박사를 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면 30대전후반이 되어야 된다.  이처럼 인간이 자신의 몫을 감당하면서 생산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 비효율적인 면이 있다. 그에 비해 로봇은 어떨까?  과거 인간에 비해 오늘날의 인간은 투자대비 가성비가 좋지 못하다. 더욱이 출산율의 저하로 이해 미래에 생산할 수 있는 부분이 터무니 없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금 누리고 있는 문화적 혜택이나 경제적 혜택을 내려놓지 않으려면 인간이 아닌 로봇에게 이를 맡겨야 한다는 현실에 놓여있다.  그렇다보니 인간보다는 인공지능을 탑재할 로봇이 공장이나 일상생활에 도입되어 사용될 날이 머지 않다. 물론 최근에는 서빙로봇, 계산로봇, 커피로봇, 배달로봇이 등장하여 사람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부족한 인간의 자리를 지금은 대체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인간은 할 수 있는 일도 못하고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인간지능 로봇이 늘어날 수 록 적은 숫자의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기보다 인공지능 로봇과 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게 될 인공지능 로봇은 어디부터 공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공지능은 반복적이며 단순한 분야에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반복적인 직무는 빠르게 프로그램되어서 자동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생각해 보라. 왜 서빙로봇, 계산로봇, 커피로봇, 김밥로봇, 조제로봇, 배달로봇이 가장 먼저 생겨나서 우리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가? 바로 단순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직장은 빠르게 인공지능 로봇에게 대체될 수 밖에 없다. 

그에 반해 전문적이며 고숙력을 요구하는 노동자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이들은 당장 인공지능에 대체 될 수 업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다른 말로 전문성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전문성이라는 것은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기술적 전문성이다. 변호사, 의사, 약사가 인공지능 시대에 사라질 직업이라고 하는 이유는 앞서 설명한 반복적인고 단순한 빅데이터에서 자료를 찾아 제공할 수 있는 직업일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숙련한 노동자의 경우,  사호하고 복잡하거나 중요하지 않는 부분의 일을 한다. 이 부분은 인공지능이 감당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너무나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지금부터 10년에서 길어도 30년안에는 인공지능과 협업을 하고 아니면 인공지능의 지시를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미래의 직업은 단순히 국영수 과목만을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대학을 간다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이런 시대일 수록 변화하는 미래를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차근 차근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내일을 준비하고 살아가는 자의 삶의 모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