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도우미, 교회도우미, 설교하는 인공지능에 다가오고 있다.

2023. 9. 8. 16:40생각을 말하다

전화도우미, 교회도우미, 설교하는 인공지능에 다가오고 있다.

 

알파고 이전만 해도 생산직 블루칼라나 단순반복하는 화이트칼라의 일부가 인공지능에 대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챗gpt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는 화이트칼라뿐만 아니라 전문직까지도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광고기획이나 음악, 미술 분야에 까지 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더욱이 종교계에도 이러한 영향이 미치고 있다. 

최근에 나온 인공지능중에는 성경구절을 주거나 신앙상담까지 해 주는 인공지능인  바이블 gpt가 나와 목사님의 상담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은 초기 단계이기에 내담자의 이야기를 깊이있게 공감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개인의 상황에 필요한 적절한 조언이나 솔루션을 제공하는데에는 인간과 구분이 거의 되지 않을 정도다. 

더욱이 코로나19이후부터 교회내에서 가상공간에서 만나는 모임이나 회의등은 매우 자연스러워졌다. 이로인해 가상공간에서 무언가를 하는데에는 과거에 비해 어렵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제 메타버스내 공간안에 교회상담실이나 교회홍보 공간이 구성되고 나아가 인공지능이 탑재된 npc 교회안내원이나 도우미가 나오면 이제 24시간 오픈된 메타버스 교회가 현실화된다. 

메타버스공간에 현실교회에서 사용중이거나 활용하고 있는 콘텐츠나 사물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방문자들이 아바타로 들어와 가상공간속 npc를 만나 대화하고 질문할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과거 전화도우미나 안내도우미 역할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된 것이다. 이러한 시대앞에 선 교회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설교하는 인공지능, 전화도우미 인공지능, 교회도우미 인공지능등 다양한 측면에서 인공지능이 온오프세상에 등장하여 인간과 함께 동행하는 시대가 얼마남지 않았다. 무조건 거부할 수 도 배척할 수 없다면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서 나아가 인공지능에게 지시를 내리는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을 지 고민해야 한다.  

더욱이 인공지능 목사나 상담사가 교회안에서 활동하게  될때, 인간인지 인공지능 목사인지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은 정확하게 구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 때가 다가오고 있다. 

 

AI 목사님 “설교하게 돼 영광”…300명 참석한 챗GPT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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