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2. 15:29ㆍ생각을 말하다
왜? 사람들은 chatGPT에 대해 주목하는가? 인공지능 챗gpt가 세상에 알려진지도 6개월도 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세계최대 검색엔진이 구글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뉴스와 방송매체마다 매일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생산하고 보도한다. 검색엔진이 세상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흥분하고 난리 아닌 난리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요란하고 심각하며 두렵기 까지 한다. 기본의 인공지능과 달리 맥락속에서 이해하고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구글이나 아마존 인공지능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능숙능란하게 처리하고 그 결과값도 만족할 만한 수준을 넘어선다. 국내의 모 인공지능의 경우 맨날 헛소리만하는 것에 비해 너무나 똑독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인공지능을 이용할 경우,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생성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엄청난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은 결과값이나 동일한 시간이라도 몇 배, 몇 십대의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면 그것 자체가 경쟁력이 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등장함으로서 생태계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기업이나 개인이 이제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하게 된 것이다. 물론 기업의 경우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출발선이라는 말이 무색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제로베이스에서 출발한다면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chatgpt는 chat + generative + pretrained + transfomer 의 합성이다. 채팅은 채팅 인터페이스기반으로 이루어진 인공지능이라는 의미이다. generative 는 말 그대로 생성한다는 것으로 기존에 있던 것이 아닌 학습되어진 것을 기반으로 새롭게 생성했다는 의미이고, pretrained는 미리 훈련된이라는 의미로 인공지능이 빅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내용을 학습했다는 의미이다. 즉 generative pretrained 사전에 빅데이터를 통해 미리 학습되어 새롭게 생성된 이라는 의미로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transfomer는 직역하면 변신로봇이라는 의미이지만 인공지능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면 chatGPT란 한 마디로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채팅 인터페이스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이다라고 이해하면 정확할 것이다.
chatGPT의 강점은 뭘까. 그것은 바로 발상능력과 요약능력, 내용을 재구성하고 번역하며 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구조화된 능력이다. 인간이 질문하고 인공지능이 대답하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인공지능의 이러한 능력 대문이다. 필자가 인공지능과 몇 시간동안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대화하는 가운데 마지막에 대화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하면 순식간에 요약해 준다. 놀랍다는 말외에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내용을 필자가 원하는대로 번역하거나 새롭게 구성해 달라고 할 수 있다. 예를들면 이야기하면서 나눈 것을 목차로 만들고 만든 목차에서 특정한 내용을 추가하여 글을 만들거나 할 수 있으며, 요약정리된 글을 가지고 시를 적거나 소설이나 영화, 음악으로 만들 수 있다.
인공지능 chatGPT의 능력은 발상, 요약, 재구성 능력이다.
인공지능 chatGPT에게도 한계점이 있다. 3.5버전에서는 2021년까지 학습이 이루어졌지만 그 이후 부터는 인터넷정보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추후에는 더 최근의 자료를 기반으로 업데이트된다는 점에서 한계점이면서 가능성이다. 두번째 단점은 일관성 없는 결과물이다. 동일한 질문을 동일한 사람이 하더라도 그 결과값이 매번 다르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내용의 본질까지 다르다는 것은 아니만 표현방법이나 서술 방법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점 역시 단점이면서 장점이다. 세번재 단점은 한글기반의 정보가 부족하여 결과도 생각보다 좋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현재 인공지능이 거의 대부분의 자료가 영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점도 단점이지만 반대로 장점이다. 인공지능은 세상에 모든 언어를 학습하였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에 알지못하는 영역까지 다양한 정보와 결과값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다고 본다. 정말 단점은 여기에 있다. 바로 거짓 정보와 개인정보에 대한 것이다. 필자가 인공지능에게 특정 질문을 했을 때 그 대답이 너무나 당당하고 하나 능청맞다고 해야할 지 모를 정도로 잘 설명해서 관련 정보나 지식이 없다면 그 대로 믿을 수 받게 없다는 점이다. 거짓정보를 너무나 정확하고 사실적인 정보처럼 묘사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학습된 정보가 잘못되어 있거나 편파된 정보라면 그 정보가 사실인 것처러 말한다거나 인간의 기준과 인공지능의 기준이 틀려서 답이 정확하게 알려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인간은 답을 알지못하면 다음에 답을 하려고 하거나 모르겠다고 하지만 인공지능을 바로 답을 제공한다. 그런 점에서 인간은 생각하고 질문하는 능력을 가져야 인공지능 시대때 살아 남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반드시 인공지능이 거짓말을 하는지,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인해 틀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기계적인 답변이 나오는 경우라면 더 많은 질문과 대화을 통해 인공지능에게 요구해야 원하는 결과값을 얻을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인간이 학습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정도의 전문지식을 가져야 한다. 그런 감수 능력없이 무작정 인공지능을 이용하거나 활용할 때 일어나는 부작용과 피해는 바로 독자여러분들이 감수해야 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분명한 것은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사람과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의 경쟁력은 당연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잘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 문제해결 스킬을 가지고 인공지능에게 질문하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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