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3] 핵심 단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내아 간결하게 전달하는 법2

2023. 3. 17. 11:50인간이 묻고 인공지능이 답하다

오늘은 핵심 단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내아 간결하게 전달하는 법에 대해 두번째로 독자여러분들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지난시간에 글을 잘 요약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였고 요약은 핵심주제을 살리면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는 것이다라고 말씀드리면서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였습니다. 글을 잘 적기 위해서는 더하기보다 빼기다. 그래서 금번 시간에서는 지난 시간에 이어 문장에서 빼기를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크게 2가지를 더 설명하고자 합니다. 

문장에서 불필요한 불필요한 단어, 절, 부사, 접속사만 삭제해도 글의 내용이 좋아 보입니다. 지난 시간 동일한 단어와 동일한 의미를 가진 단어만 삭제해도 문장이 단순해 지면서도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단어외에 절, 부사, 접속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된다는 점과 복잡하게 구성된 문장이나 복잡하게 나열한 단어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글의 완성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자 합니다. 

1. 문장 재구성시 문장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삭제하라.


문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별로 기여하지 않는 부분은 삭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은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강아리 둘리를 현재 지금까지도 좋아한다. "라는 문장에서 "현재"와 "지금까지도"는 중복된 의미를 가지므로 삭제하고, "집에서 기르는" 이라는 문장역시 애완용 강아지를 수식하는데 그 부분도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나 문장이 중복된 의미를 가지거나 문맥상 필요하지 않은 단어들을 찾아 삭제하면 문장이 더 간결해집니다.

 

2. 불필요한 절, 부사, 접속사를 삭제하라


(1) 불필요한 절을 삭제하라. 절은 독립절과 종속절로 나누어집니다. 종속절은 주어와 동사가 빠져서 문장이 완성되지 않은 부분이며, 주로 명사절, 관계절, 부사절 등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절은 문장 전체의 의미에 대한 기여가 적은 절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밥을 먹기 전에 운동을 합니다"라는 문장에서 "저는"과 "밥을 먹기 전에" 절은 문장 전체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별로 기여하지 않으므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2) 불필요한 부사을 삭제하라.  부사는 동사, 형용사, 부사 등의 다른 단어들을 꾸며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불필요한 부사들이 문장을 복잡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아주 아름답게 노래를 불렀다"라는 문장에서 "아주"는 문장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큰 기여를 하지 않으므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3) 불필요한 접속사를 삭제하라.  접속사는 문장 내의 단어들이나 절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불필요한 접속사가 문장을 지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춘다"라는 문장에서 "도"는 불필요하므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3. 복잡하게 꼬여있는 문장과 단어를 삭제하라

 

문장을 나누어서 명확하게 전달하기
예시: "제가 현재 구직 활동 중이라서 귀사에 지원할 수 있는 채용 공고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개선: "귀사에 지원할 수 있는 채용 공고가 있나요? 구직 중인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예시: "저는 이번 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갈 거예요, 그리고 영화도 보려고 해요."
개선: "저는 이번 주말에 친구를 만나러 갈 거예요. 영화도 보려고 해요."

불필요한 부사나 형용사 삭제하기
예시: "푸른 잔디 위에 높이 솟은 아주 큰 나무가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렸다."
개선: "높은 나무가 부드럽게 바람에 흔들렸다."
예시: "큰 개가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신나게 짖었다."
개선: "개가 뛰어다니며 짖었다."

불필요한 접속사 삭제하기
예시: "콘서트에 가고 싶지만 티켓을 살 돈이 부족해요."
개선: "티켓을 살 돈이 없어서 콘서트에 못 가겠어요."
예시: "토끼가 당근을 먹으러 갔다가 물고기를 만났어요."
개선: "토끼가 당근을 먹으러 갔는데 물고기를 만났어요."

문장을 간결하게 바꾸기
예시: "지친 상태에서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했다."
개선: "지쳐도 체육관에서 운동했다."
예시: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옷을 입고, 학교에 갑니다."
개선: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옷을 입어 학교에 갑니다."

간단한 단어로 바꾸기
예시: "야간곤충들의 생체광이 멀리서도 보였다."
개선: "곤충들이 빛나는 걸 멀리서 볼 수 있었다."
예시: "그 남자는 차에 타고 갔어요."
개선: "그 남자는 차를 타고 갔어요."

복잡한 구문을 간단하게 바꾸기
예시: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도, 참가자들은 경주를 계속 진행하며 그들의 인내심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개선: "비가 오는데도 참가자들은 경주를 계속했는데, 인내심이 대단했다."
예시: "집에 가서 먼저 밥을 먹고, 공부하고, 나중에는 운동도 하고, 마지막으로 텔레비전도 보고 잔다."
개선: "집에 가서 먹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텔레비전도 보고 잔다."

이와 같은 방법들을 활용하여 문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단, 문맥과 의미가 유지되도록 수정해야 합니다. 문장에서 불필요한 단어, 절, 형용사 등을 무조건 삭제하기보다 유사한 의미를 가지는 다른 단어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또한, 문장이 길어서 복잡해 보일 때는 문장을 나누어서 각각의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장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아이디어를 분리하여 명확하게 전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4. 인공지능이 문장 재구성 맡기기


독자여러분들이 작성한 글을 기본전제로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작성한 글을 인공지능에게 의뢰하면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필요한 단어, 구, 형용사, 접속가, 구문, 오탈자등을 삭제하거나 수정해 달라고 요청해 보기를 바랍니다. 

아래는 필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을 인공지능에게 해당 내용을 요청해 보았습니다. 

질문, 대화, 토론이 없는 한국사회가 중독을 만든다. 게임중독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가정에는 가족 간의 대화가 줄었거나, 대화의 시간이 없다. 스마트폰에 빠져서 식사 시간도 가족 간의 대화보다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식사하고 먹을 것을 다 먹으면 그냥 자기 방으로 돌아간다.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삶을 살펴보면 꿈도 비전도 없다. 학교공부는 부모가 해라고 해서 하고, 좋은 성적이 나오면 부모에게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내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지 않는다. 부모가 시키니까 한다는 정도의 생각만 하고, 정말 중요한 인생에 대한 질문은 전혀 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스스로에게 삶에 대한 질문인 왜, 어떻게, 무엇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에 빠진 사람들은 학교와 직장에서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학교에서 기업에서 특강이나 수업을 마친 후 선생님이나 강사들은 청중이나 학생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오늘 배운 것 중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질문해 보세요” 그러면 좀처럼 대답하는 학생이 없는 것이 학교현장의 현실이다.

 

이 글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질문, 대화, 토론이 부족하다는 문제점과 이로 인해 생기는 게임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 그리고 중독으로 인한 가족 간의 대화 부족 문제, 그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 부재, 학교나 직장에서의 토론 참여도 저하 문제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폰 중독', '가족 간 대화 부족', '토론 참여도 저하' 등 몇 가지 키워드가 중복 사용되며, 비슷한 의미를 가진 유사어도 쓰인 것 같습니다. 또한, 문장에서는 몇몇 불필요한 접속사, 부사, 조사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수정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대화, 토론, 질문을 하는 문화가 부족해 게임 중독과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독에 빠진 가정에서는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식사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일상화되어, 가족의 소통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은 꿈이나 비전을 갖지 못하고, 부모의 지시에 따라 공부하는 경우가 많아 진로나 삶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학교나 직장에서 토론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문장에서 불필요한 접속사, 부사, 조사 등이 사용되어 이해가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문장을 단순화하고, 간결하게 수정해보겠습니다.

원고를 보정전에는 589자, 원고지 3.4매였는데 그에 비해 보정후에는 288자, 원고지 1.4매로 변경되었습니다. 중복된 내용을 삭제했지만 필자가 원하는 느낌이 제대로 살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나름 잘 정리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필자가 인공지능 대신에 내용을 더 추가하거나 보정해야 할 영역입니다. 

 

본 포스트는 인공지능 ChatGPT를 통해 일부내용을 넣어서 작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