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12] 핵심 단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내아 간결하게 전달하는 법1

2023. 3. 17. 10:01인간이 묻고 인공지능이 답하다

필자가 글을 적고나서 돌아보면 곁으로 보기에는 잘 구성되었다고 느껴지는데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엉성한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전체 내용을 요약해서 신문기사로 보내면 뭔가 허적하다는 느낌. 그리고 타이틀을 적다보면 내용과 제목이 동 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체내용에 대한 요약이 제대로 되지 않았서이다. 그러다보니 요약내용을 다시 글의 타이틀로 작성하면 전체 글의 내용과 제대로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필자는 본 포스트에서 글을 잘 요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1. 요약이 뭐지

 

한줄로 요약하면 "핵심 단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내어 간결하게 전달하는 기술"이 요약이다. 

이 내용을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요약은 글이나 문서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약을 잘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 까요?  바로 글이나 문서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이 필요로 합니다.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다시 그 내용을 한줄이나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약시 글의 내용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내용이 잘 구성되었는지, 표현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자가 적은 글을 적을 때 간결하게 문자에 핵심단어와 중심문장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내용이 전체적으로 왜곡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움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에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너는 특정한 글을 읽거나 너와 내가 대화한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요청하면 어떻게 요약하니"라고 질문해 보았습니다. 

특정한 글을 읽거나 너와 대화한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요청하면 어떻게 요약하니

필자가 인공지능에게 요약을 왜하는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번에 물었더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의 내용을 더 간략하게 요약하라고 하니 아래의 문장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제가 요약을 하려면 먼저 읽는 글이나 대화 내용에서 핵심적인 내용과 주요한 포인트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 후에는 그것을 최대한 간결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요약을 하는 대상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위해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약하는 대상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고라고 했잖아 그 의미가 뭐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잖아 그 방법은

요약하는 대상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고, 요약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를 추출하고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요약하려는 대상을 여러 번 읽고 중요한 정보를 찾아내고, 그 정보들을 핵심적으로 정리하며, 불필요한 내용은 생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요약된 내용이 목적에 맞게 적절하고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요약에 대해 요약은 글이나 문서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하는 것, 핵심 단어와 중심 문장을 찾아내어 간결하게 하는 것으로 말했는데 인공지능은 핵심 정보의 추출과 불필요한 내용을 생략하는 것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핵심단어나 중심문장을 찾으려면 당연히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하는 것인데 그 부분에 대해 놓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에게 신문기사로 요약에 대한 한줄 타이틀을 적어달라고 부탁하니 정말 빠르게 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2. 인공지능의 글쓰기와 요약하기

 

인공지능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서 글을 작성한 후 요약해 달라고 해보겠습다.
"왜 질문이 문장이나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라는 글을 적어죠."

질문은 문장이나 글을 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질문을 통해 작성자가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구체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질문은 작성자와 독자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작성한 내용에 대한 독자의 궁금한 점을 파악하여 이를 반영하거나 추가 설명을 할 수 있으며, 독자는 질문을 통해 자신이 알고 싶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은 글의 목적과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작성자가 자주 묻는 질문들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작성함으로써,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은 작성자가 자신의 글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질문을 통해 작성자는 자신이 작성한 내용을 다시 살펴보며 누락된 내용이나 부적절한 내용을 파악하고, 이를 수정하면서 보다 완성도 높은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질문은 문장이나 글을 작성하는데 매우 유용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질문을 통해 작성자가 자신의 주장을 더욱 강화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질문을 받으면, 작성자는 자신의 주장을 더욱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통해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독자가 더욱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는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은 작성자가 자신의 글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작성자가 자신이 작성한 내용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 자신의 생각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은 작성자가 자신의 글을 개선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질문을 통해 작성자는 자신이 작성한 글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분석과 검토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누락된 내용이나 부적절한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성자는 높은 완성도를 가진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유들을 종합해보면, 질문은 문장이나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서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질문을 통해 작성자는 자신의 주장을 강화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하며, 자신의 글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하기는 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습관 중 하나입니다.

필자가 인공지능에게  위의 내용을 요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나름 요약이 잘 되었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위의 내용을 가지고 신문기사로 사용할 토픽을 3개를 뽑으면서 그중에 하나를 추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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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문장 및 글 작성에 있어 필수적인 도구"

"작성자의 논리적 전개와 완성도 향상을 위한 질문 활용법"

"작성자의 글 작성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질문의 역할"

가장 임팩트 있는 제목은 "작성자의 논리적 전개와 완성도 향상을 위한 질문 활용법"입니다. 이는 작성자들이 자신의 글 작성 습관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글을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제목으로, 독자들이 실제로 적용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3개의 글을 추천하고 난 후 자신이 추천한 글에 대한 설명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4. 불필요 단어나 문장 삭제하기

 

불필요한 단어를 삭제하는 것은 내용을 세련되게 합니다. 그리고 문장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글을 적다보면 동일한 단어가 반복사용되는 중복과 유이어를 통해 단어는 반복되지 않지만 의미가 통하는 의미상 동일단어가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이해하고 문장을 수정해야 더 깔끔하게 글을 적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필자가 적은 놓은 과거에서 이러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의 글 - 어떤 염려를 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매일 현실속에서 염려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엄마들은 치솟는 물가로 인해 매끼니마다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고, 아빠는 떨어지지 않는 기름값으로 인해 염려하고, 대학교를 앞둔 입시생은 수능이나 내신성적으로 걱정하며, 취준생들은 취업난으로 인해 걱정하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염려를 하고 계십니까?  그것이 무엇이든 염려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을 갉아먹는 두 개의 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어제에 대한 후회요, 다른 하나는 내일에 대한 염려입니다. 

염려한다고 과거가 바뀌거나, 현재가 새로워지거나, 미래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염려는 우리의 육체를 병들게 만듭니다. 염려는 불신과 의심을 낳습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떠나게 만듭니다. 염려는 아무런 대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는 하나님께 맡기고 그 대안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위의 글을 구어체로 작성한 글입니다. 당연히 반복되는 단어가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인공지능에게 확인하고 점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 결과 문장이 휠씬 깨끗해 졌다. 

"우리는 매일 현실에서 염려하며 살아가고 있다. 엄마들은 치솟는 물가 때문에 매끼니마다 먹을 게 뭐가 될지 걱정하고, 아빠들은 기름값이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하며, 입시생들은 수능이나 내신에 대해 걱정하며, 취준생들은 취업이 잘 안 되어 염려한다. 하지만 염려해봤자 어제는 바뀌지 않고, 현재도 변하지 않으며, 미래도 보장되지 않는다. 오히려 염려는 우리를 병들게 만들고, 불신과 의심을 낳으며,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하고, 하나님께 맡기며 대안을 찾는 것뿐이다."

인공지능은 필자가 작성한 글에서 염려라는 단어가 9번 반복되고 있고 기도와 대안이라는 내용이 의미상 동일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어체로 다시 작성해 달라고 요청하니 매우 깔끔한 문장이 나왔네요. 그렇다면 글자는 얼마나 요약했을까요 기존의 원고을 보면 원고지  2.9장에 516자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인공지능이 수정한 글입니다. 앞서 작성한 글보다 휠씬 적은 원고지 1.4장, 글자수는 282자로 절반으로 줄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정도만 자신의 글에서 불필요한 단어나 문장을 삭제하는 것만으로 얼마나 세련되어지고 원하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지를 알게 됩니다. 

 

 

 

 

4. 어떻게 하면 자신의 글을 잘 적을 수 있을까?

 

글을 잘 적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비슷합니다. 글을 적을려고 할 때 생각이 나지 않으면 자신의 비망록이나 예전에 적은 글에서 글감을 찾아 글을 적기도 하고 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인터넷 검색엔진을 통해 글감도 찾고, 아니면 유튜브등을 시청하면서 글감을 찾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검색엔진, 유튜브외에 인공지능을 통해 시간을 절감하면서 글을 적는데 필요한 글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인공지능에게 글을 맡겨 놓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인공지능이 글을 잘 적을 수 있지만 글에는 필자의 사고와 사상과 가치관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뺀 글은 말 장난과 조금더 다를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적는다는 것은 저자의 생각이나 의식이 글이라는 도구로 표현된다는 점에서 글은 인간내면의 소리를 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글을 적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 필자는 글을 다 적고 나면 컴퓨터로 오타를 확인하거나 중요한 글은  카피라이터를 통해 인용등이나 재인용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인공지능을 통해 조금 더 쉽게 글감이나 오탈자를 체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더 창의적인 글을 적어야 한다는 부담은 늘어나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집니다.   글을 적다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분해를 한다거나 내용 전체를 분석을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통해 글을 적는 부분은 인간이 우리가 해야 할 몫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트는 인공지능 Chatgpt의 도움을 받아 내용의 일부의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