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사순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2023. 2. 17. 11:18프레임라이프TV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사순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중독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는 제2회 사순절 기간 디지털미디어 금식, 절제와 함께 “7000보 걷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매일 7천보 이상, 40일동안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스마트폰 내리고, 기도의 손 올리고& 라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사순절 걷기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와 건전한 사용, 나아가 탄소배출 문제를 해소하는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양병희목사(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대표)는 말한다

이 운동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3대 종단이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을 통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천주교에서는 사순절에 맞추어서 진행하고 불교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점으로 진행한다. 이동현목사(기독교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본부장)는 걷기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단순히 걷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걸으면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데, 걷는 장소로 집이나 회사에서 출발하여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가서 매일 한번 기도하자는 취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사순절 동안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을 생각하면서 육신의 금식과 절제를 하는 것이 교회의 전통적인 신앙방식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식이 급속히 변화되면서 디지털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이 더해 지고 있다. 특히 과거 육신의 금식이상으로 미디어 금식이나 절식이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순절기간 미디어 절식이나 금식을 통해 다시 신앙심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코로나19이후 새로 시작된 정상적인 일상이 시작되었지만 교회에 와서 오프라인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하는 시간이 다시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은 특별한 변화가 없다.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 양병희목사(영안교회 당회장)는 지난 주일예배에서 사순절 기간 하루 한 끼 금식 등도 중요하지만 먼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말씀 묵상, 영성 걷기 등의 경건 생활에도 힘써야 한다면서 걷기캠페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양목사는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묵상하면서 걷다 보면 평안함이 찾아오고 몸에도 면역력이 향상되며, 육신의 금식과 절식보다 미디어 절제을 통해 사순절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독교 스마트쉼문화운동본부는 사순절 걷기운동과 함께 사순절 기간 미디어 절식과 성금요일 전국교회의 미디어 금식을 함께 하자고 요청하고 있으며, 5월에는 범국민운동으로 기불천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이본부장은 말한다.

이어 이본부장은 &스마트폰 중독은 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스마트폰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성인과 청소년들이 게임·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이르지 않도록 사전에 다양한 예방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치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걷기 캠페인 등록은 교회정보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s://citi.or.kr/)를 통해 접수한다..(문의 : 010-2984-8138)



* 이미지제작은 미리캔퍼스를 통헤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