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5. 22:02ㆍ중독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성적유혹과 성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둘 사이를 하나로 묶어서 부부로 세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정입니다. 이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을 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성을 쾌략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을 통해 자신의 결핍과 쾌략을 채우고자 할 경우 성적 범죄에 노출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특히 포르노는 가장 손쉽게 빠지기 쉬운 성적유혹으로 인해 충동적인 성관계를 야기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성관계에 문제를 일어킵니다. 이런 문제를 통틀어 성중독이라고 합니다.
성적 유혹은 언제나 여러분 옆에 있습니다.
성경은 잠언서 6장32절에 이렇게 경고합니다. 이것을 행하는 자(간음)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웟은 간음에서 시작하여 살인을 저질렀고, 엘리제사장의 아들들은 음식중독에서 시작하여 간음(여자들을 범함)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삼손은 어떠했나요 삼손 역시 드릴라의 유혹에 빠져 자신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실패한 선지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살펴보면 잘못된 성으로 인해 실패한 사람들이 성경에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적 문제를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나 인생이 변한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인생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바로 수가성 여인입니다. 그녀는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현재의 남편도 남편이 아니라고 할 정도라면 성적인 부분에 얼마나 문제가 있었는지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는 그날도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정오에 우물가로 가서 물을 길어 오고자 했습니다. 바로 그때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을 만난 후 그녀의 삶의 기준과 가치관이 달라졌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삶의 시작점입니다. 아직 환경적으로는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남편도 그대로고 사는 곳도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을 인식하며 피해 다녔던 그녀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예수님에 대해 증거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유혹이 없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 요셉이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게 되었습니다. 잘 생기고 신체 건강한 요셉을 향해 유혹의 손길을 내민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보디발의 아내였습니다. 그녀 요셉을 유혹하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요셉은 내가 어찌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하면서 유혹의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셉은 자유인이 아니라 노예입니다. 주인이 오라고 하면 와야 하고 가라고 하면 가야합니다. 그런데 그는 보니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고 그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노예의 신분에서 죄인의 신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별 차이가 없지 않겠내고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노예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나 보고 싶은 것을 나름대로 볼 수 있었지만 감옥의 상황은 다릅니다. 노예가 있는 자리와 죄인이 있는 자리는 완전 다릅니다. 바로 그런 곳에서 요셉은 유혹을 뿌린 친 댓가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중독의 유혹을 뿌리친다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직장이나 학교의 단합회로 갔는데 상사가 술을 권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 것 같습니까? 성격이나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선배나 직장상사가 권한다면 쉽게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서 권하는대로 술을 마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잘 다닌다고 성중독의 유혹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이 가장 약한 것을 통해 유혹하고 시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술로 인해 넘어지고 어떤 사람은 성중독에 의해 실패합니다. 오늘날은 게임이나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삶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중독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노인이든 청년이든 성의 유혹은 언제가 가까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성경은 말씀합니다.
"술취하지 말라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에베소서 5장18절)
필자가 늘 이야기 하듯 중독은 결핍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영혼과 마음에 결핍이 생기면 그것을 대체하고 채우려고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영적결핍을 성령으로 채우면
생각이 바뀌고 가치관이 변화됩니다.
그것이 성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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