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수(恩映樹) 하나님의 은혜로 비추심을 받아 빛나는 삶(작품명 : 달가지)

2026. 7. 10. 11:14마음을 보다

작품명 : 달가지 작가명 : 김성은
햇빛이 잇는 창가에 놓았을 때와 해가 진 뒤의 그림모습입니다 


은영수(恩映樹)는 은혜의 빛으로 드러나는 사람라는 뜻으로 恩照而炫(은조이현 하나님의 은혜로 비추심을 받아 빛나는 삶 )의 삶을 살아가기를 위한 작가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이 작품은 '빛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시작된다.'는 신앙적 고백을 담고 있다.

작품 속에서 은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을 상징한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지만, 해의 빛을 받아 어두운 밤을 은은하게 밝힌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의 모습을 비유한다.

어둠은 하나님을 떠난 세상과 삶의 고난, 연약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은혜의 빛은 어둠에 머물지 않고 그 어둠을 지나 한 그루의 나무를 비춘다.

그 나무는 '이동현(李東)', 곧 나 자신을 상징한다. 땅에 깊이 뿌리내린 나무처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삶을 세우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아닐까.

작품속 나무는 빛을 받아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듯, 사람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드러낸다.작품명 달가지는 은영수 (恩映樹. 恩: 하나님의 은혜 映: 은은하게 비추다 樹: 사람)와 은조이현(恩照而炫)은 '은혜가 비추어 빛나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스스로 빛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비추심을 받아 비로소 빛을 드러내는 삶을 고백하는 표현이다. 또한 이름 동현(東炫)은 '동녘의 빛처럼 빛나다'는 의미를 지니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세상 속에서 그 빛을 비추는 삶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결국 한 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나는 스스로 빛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비추심을 받아 세상 속에서 빛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작가의 글 - 김성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그려 낼수 있는 창조의 능력을 가진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표출되는 심상화를 사모합니다.

하나의 심상화는 한 존재의 발현이고 발견을 표상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러합니다.

저도 저의 심상화를 작업하며 저의 Self를 다시 관찰하며 깨달아갑니다. 이는 하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여정의 기록이며, 한 생명이 소망중에 거한 흔적들이기에 더없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경험입니다.

달은 하나의 유기체로 실존하는 존재이지만 
빛가운데 비추어지지 않을땐 무실하여지는 존재입니다.
인간도 그러합니다.
빛가운데 있지 않으면 무용의 무명의 무실한 존재로 인식조차 할수 없는 피조물이 되어버림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태어났다 해도.
말입니다.

빛가운데 발견된 존재의 실현은 빛에 대한 믿음과 소망을 품게 됩니다. 소망이 자라나 사랑의 가지를 엮어내고, 사랑의 가지는 다른 생명의 뿌리가 되어주고...
뿌리는 대지를 융합하여 생명의 에너지를 생산해 냅니다.

빛으로 말미암아 
존재의 생명은 성장의 축복을 누리고
빛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사랑이 향기를 담아냅니다.

창가에서 빛을 머금은 달이 
가지를 내어 빛나는 것이 나의 기도입니다.

달가지처럼

심상화를 함께 바라보길 소원하는 김성은 입니다.
 

김성은 작가 주요 프로필
ㆍ 김성은미술심리상담연구소
ㆍ 안나아트갤러리카페 대표
ㆍ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 전공 졸업. 홍익미술학원장 역임.
ㆍ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원 재활 심리학과 미술 치료 전공 졸업

 

본 작품은 김성은 작가가 이동현에게 선물한 귀한 작품입니다. 작품을 주신 김성은 작가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