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 간수의 고백

2024. 7. 29. 02:27당신의 입장에서 듣고 싶습니다

빌립보 간수의 고백

본 글은 성경본문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함께 작성한 글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갇혔을 때 바로 그곳 간수가 바라본 일들을 그의 관점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 16장25-34)


내 인생이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변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빌립보에서 간수로 일하면서 나는 마음이 굳어졌고, 내가 가두었던 사람들의 고통에 무관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도시에 혼란을 야기했다는 이유로 잡혀온 바울과 실라를 만났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밤 일어난 일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감옥 도착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끌려온 때는 이른 저녁이었습니다. 치안판사는 그들의 옷을 벗기고 심하게 구타하게 했습니다. 그들의 등은 피와 찢어진 피부로 엉망이었습니다. 그것들은 내 발치에 던져졌고, 치안판사는 그들을 안전하게 지키라고 나에게 짖으면서 내 생명이 그것에 달려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오물과 절망의 냄새가 풍기는 어둡고 축축한 구덩이인 가장 안쪽 감방으로 인도했습니다. 벽은 차가운 돌로 되어 있었고, 유일한 빛은 위쪽에 있는 작은 창살 창을 통해서만 들어왔습니다. 다른 죄수들, 완고한 사람들은 동정심과 즐거움이 섞인 눈으로 바울과 실라를 바라보았습니다. 나는 그들의 발에 차꼬를 채워서 그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자정의 기적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자정이 다가왔고 나는 복도를 순찰했습니다. 간헐적으로 죄수들의 신음소리와 쇠사슬이 부딪히는 소리만이 들렸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노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그들의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고 있었습니다.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목소리에는 기쁨과 확신이 가득했습니다. 다른 죄수들도 나처럼 놀라서 침묵 속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다가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격렬한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기초가 흔들렸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벽이 갈라지고, 모든 감방의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마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죄수들에게서 사슬이 떨어졌습니다. 나는 땅바닥에 던져졌고, 잠시 동안 혼란이 지배했습니다.

바울과 실라와의 만남
나는 심장이 쿵쾅쿵쾅 뛰면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내 마음은 두려움으로 뛰었습니다. 죄수들이 탈출하면 내 생명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는 맹목적인 공포 속에서 칼을 뽑아 목숨을 끊으려고 했습니다. 간수로서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고통스러운 처형을 당하느니 차라리 내 손으로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때, 차분하고 안심시키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자신을 해치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여기에 있습니다!"  바울이었습니다. 나는 누군가 나를 덥칠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도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바울과 실라와 다른 죄수들이 여전히 감방에 서 있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나는 그들의 발 앞에 엎드려 떨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내 입에서 나온 말을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그들의 노래였을 수도 있고, 고통에 직면한 그들의 평온함일 수도 있었고, 아니면 내가 방금 목격한 기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나는 악수를 하며 그들의 사슬을 풀고 그들을 데리고 나갔습니다. 우리는 감옥을 떠났고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나는 그들을 집으로 데려갔고,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을 깨웠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우리에게 그들의 믿음에 대해 이야기했고 바로 그날 밤에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았습니다.

반성과 구원
새벽이 다가오자 나는 불과 몇 시간 전에는 내가 무시하고 심지어 박해했던 그들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있었습니다. 내가 행동한 것을 내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지금 그들에게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이 미안하고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동물처럼 대했지만 그들은 나에게 은혜와 용서를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가혹한 말과 행동으로 그들에게 상처를 주었고, 그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무관심했던 어제 저녁의 일들을 후회했습니다.

다음날 치안관들은 바울과 실라를 석방하라는 명령을 보냈습니다. 나는 기쁨과 죄책감이 뒤섞인 마음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그들은 감옥을 떠났지만 변화된 사람을 남겼습니다.

나는 여전히 간수로 남아 있었지만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감옥의 벽은 덜 억압적이 되었고 죄수들은 덜 절망적으로 보였습니다. 나는 새로운 연민으로 그들을 대했습니다. 나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주님을 만났고, 그분은 나를 육체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영적인 어둠의 삶에서도 구원해 주셨습니다.

기적과 그에 따른 우리의 개종을 목격한 다른 수감자들은 단지 나의 변화를 목격한 것 이상이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의 일부였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완고한 간수가 겸손한 종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바울과 실라가 우리 감옥 깊은 곳에 가져온 빛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하여 나의 구원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