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전투를 앞두고(수 6:1-20)

2024. 7. 31. 00:10당신의 입장에서 듣고 싶습니다

여리고 전투를 앞두고(여호수아 6장 1-16절)

본 글은 성경 여호수아 6장에 나오는 여리고성 전투앞에서 여호수아, 백성, 여리고성에서 바라본 이들의 관점에서 글을 각색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작성시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여리고 전투에 관한 여호수아의 단상(여호수아의 관점에서)

우뚝 솟은 여리고 성벽 앞에 서서 나는 기대감과 경외심이 뒤섞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큰 도전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막강한 도시를 바라보는 동안 책임감의 무게가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말씀하셨고 나는 그분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나에게 말씀하셨다. 명확하고 명령적인 그의 목소리는 의심의 여지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승리는 확실했지만 방식은 파격적이었다.

하나님의 지시는 정확했습니다. 우리는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나팔을 불면서 6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성을 순회해야 했습니다. 일곱째 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고 나팔 소리에 맞춰 백성이 크게 소리질러야 했습니다. 그것은 전쟁을 위한 특이한 전략처럼 보였지만 나는 전능자의 지혜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보다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연설하기
나는 호기심과 회의가 뒤섞인 얼굴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나를 기대하며 전투 계획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들어라, 내 백성아.” 나는 꾸준하면서도 단호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여리고와 그 왕과 그 모든 용사들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전처럼 전투에 참여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에 우리는 6일 동안 매일 한 번씩 그 도시를 행진할 것입니다. 일곱째 날에는 우리가 성을 일곱 번 돌 것입니다. 그 후에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들으면서 힘을 다해 외쳐라.”

나는 그들의 눈에서 혼란스러운 표정과 무언의 질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의심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라고 나는 다시 말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신앙과 순종에 대한 시험입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여리고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믿음의 침묵
우리가 여리고 주변을 행진하는 동안 침묵이 뚜렷이 느껴졌습니다. 우리 중에는 아무 말도 없고 다만 우리의 발자국 소리와 제사장들의 나팔 소리만 있을 뿐이니라. 성벽 위의 군인들은 우리의 조용한 행렬에 어리둥절해하며 우리를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단력 있게 걸었고, 각 단계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증거였습니다.

침묵은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불평과 의심이 우리 마음속에 스며드는 것을 막아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나팔 소리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침묵은 우리의 예배 행위이자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신뢰의 선언이었습니다.

일곱째 날
일곱째 날, 기대감으로 공기가 무거워졌습니다. 우리는 일찍 일어나서 하나님의 명령을 이행할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는 도시를 일곱 번 돌았고, 한 바퀴를 돌 때마다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우리가 일곱 번째 라운드를 마쳤을 때,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었고 그 소리는 적막을 꿰뚫었습니다.

"지금!" 나는 소리 질렀다. “외치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너희에게 주셨느니라”

우리의 집단적인 외침은 믿음과 순종의 천둥 같은 함성으로 계곡 전체에 울려퍼졌습니다. 그 순간, 우리 밑의 땅이 흔들리고, 여리고의 견고한 성벽이 무너지기 시작하여 우리 눈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여리고의 교훈
여리고의 멸망은 강력한 교훈이었습니다. 승리는 우리의 힘이나 이해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 아무리 이상해 보일지라도 신뢰와 순종으로 따라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여리고의 폐허 한가운데에 서 있을 때 나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함께 그분이 약속하신 땅을 정복할 것이며, 각 단계는 그분의 명령에 따라 인도되고, 각각의 승리는 그분의 영광에 대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여리고 군인의 고백


나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처음 본 날을 기억합니다. 마른 땅을 밟고 요단강을 건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가까이서 보는 것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나팔 소리 외에는 조용하게 우리 도시를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웃겼어요. 우리는 벽 위에 서서 그들을 내려다보고 있었고 나는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어떤 전투 전략이었는가? 일종의 순례 여행을 하는 것처럼 원을 그리며 걷는다.

매일 똑같은 일상. 그들은 한 바퀴 돌다가 떠나곤 했습니다. 우리는 벽에서 그들을 조롱하고 그들의 우스꽝스러움을 조롱했습니다. 나와 내 동지들은 그들의 계획이 쓸모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의 얼굴을 빨리 보고 싶었다. 우리의 벽은 튼튼하고 뚫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행진과 나팔소리로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곱째 날에는 뭔가가 바뀌었습니다. 새벽부터 그들은 한 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우리 주위를 일곱 번이나 돌았습니다. 그때는 더 이상 재미없었어요. 그들의 결심과 조용한 행렬에는 뭔가 불안한 점이 있었습니다. 공기가 달라졌고, 떨칠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그러다가 결코 잊지 못할 순간이 왔습니다. 나팔은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게 울렸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그렇습니다, 우리는 그의 이름을 알고 있습니다)가 뭔가를 외쳤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포효를 울렸습니다. 이 외침은 하늘을 뚫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 발 밑의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기도 전에 우리의 강력한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깨지지 않을 줄 알았던 여리고의 기초가 모래처럼 무너졌습니다.

패닉이 나를 사로잡았습니다. 나는 얼어붙은 채 벽이 무너지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우리의 거점, 우리의 자존심은 한 순간에 폐허로 변했습니다. 나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두려움을 느꼈다. 이것은 단순한 군사적 패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더 큰 것, 신성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새로운 눈으로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침략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백성이었으며 불가능한 일도 행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내 마음을 사로잡은 두려움은 내 삶에 대한 것이 아니라 내 영혼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공성무기나 공성퇴 하나 없이 어떤 힘이 여리고 성벽을 무너뜨릴 수 있겠습니까?

그 순간, 먼지가 가라앉고 혼돈이 지배하면서 나는 우리가 단순히 인간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신성한 것,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맞서 싸우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나는 어쩌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진짜이시며 그들과 함께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그 어떤 전투보다 더 깊은 두려움으로 나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제 돌이켜보면 그날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도시의 몰락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믿음과 신의 능력의 표현이었습니다. 나는 기적을 목격했고 그것은 내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웃음과 조롱은 경외심과 겸손한 깨달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힘에 맞서고 있었습니다.

 

광야에서 태어난 이스라엘 사람의 고백


저는 우리 조상들이 이집트를 탈출하고,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헤매는 이야기 속에서 자랐습니다. 나의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셨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광야의 아이들에게는 그것이 전부였습니다. 우리는 광야를 알았고, 아침마다 이슬처럼 나타나는 만나와 저녁에 오는 메추라기를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우리의 표준이었지만, 옛날의 기적은 멀고 거의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리고에 도착했습니다. 그 거대한 벽 앞에 서서 나는 두려움과 설렘이 뒤섞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첫 번째 실제 전투이자 첫 번째 테스트였습니다. 우리의 리더인 여호수아가 우리를 모아 하나님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6일 동안 하루에 한 번씩 그 성을 돌고,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라. 마치 우화에서나 나올 법한 터무니없는 소리였다. 이것이 어떻게 작동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행진할 때 여리고 사람들이 우리를 조롱했습니다. 나는 그들이 벽 위에서 가리키며 웃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그들의 야유는 우리에게 울려 퍼졌습니다. "이 바보들이 빙빙 돌고 있는 것을 보세요!" 그들은 소리를 질렀다. “그들은 그들의 신이 이런 말도 안되는 짓으로 그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들의 말은 자극적이었고 내 마음 속에 의심이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이 조용한 행진이 어떻게 그렇게 막강한 벽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까?

하지만 나는 가족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기억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다를 가르셨는지, 광야에서 매일 우리에게 어떻게 공급하셨는지 기억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닌 여호수아를 바라보며, 아무리 이상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매일 행진했고, 밤마다 캠프로 돌아와 그날 있었던 일을 논의했습니다. 내 친구 중 일부는 나의 의심을 공유했고 다른 일부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한 가지에 동의했습니다.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의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에 대한 시험이자 순종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일곱째 날에는 긴장감이 뚜렷했습니다. 우리는 오늘이 모든 것이 바뀔 날이라는 것을 알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해가 우리 위에 내리쬐고 나팔 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일곱 번 도시 주위를 행진했습니다. 일곱 번째 랩이 되자, 단지 노력 때문이 아니라 기대감 때문에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여리고를 우리 손에 넘겨주실까요?

그러다가 명령이 왔습니다. 나팔소리가 더욱 커졌고, 여호수아는 외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외치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너희에게 주셨느니라” 그는 울었다. 우리는 온 힘을 다해 믿음과 절망의 집단적 함성을 지르며 외쳤습니다. 우리 아래 땅이 진동했고, 놀랍게도 여리고의 견고한 성벽이 무너지기 시작하여 바로 우리 눈앞에서 무너졌습니다.

그 순간 나의 의심은 사라졌습니다. 우리 하나님, 우리를 광야에서 인도하신 하나님, 우리 조상의 하나님의 능력을 나는 내 눈으로 보았습니다. 이것은 더 이상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현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셨고, 우리를 인도하셨고, 우리를 위해 싸우셨습니다.

여리고의 함락은 단순한 군사적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믿음에 관한 심오한 교훈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식이 우리의 방식과 다르며, 그분의 계획이 종종 인간의 논리에 어긋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분이 요구하신 것은 우리의 순종과 그분에 대한 신뢰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보답으로 그분은 그분의 강력한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이 경험이 나를 변화시켰습니다. 그것은 나의 믿음을 강화시켰고, 그것을 현실적이고 부인할 수 없는 것에 고정시켰습니다. 나는 더 이상 옛날 이야기만 믿지 않았습니다. 이제 나에게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증거인 나만의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이 약속의 땅에서 여행을 계속하면서 나는 이 기억, 이 기적을 붙잡고 있으며, 하나님과 함께라면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