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의 다짐
2024. 3. 1. 12:46ㆍ시인이 되다
독립의 다짐
이동현
한 소녀가 절망에 떠는 눈으로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잡혀간다.
일본순사들의 몽둥이에 맞아
피로 얼룩진 얼굴은 눈물로 젖는다.
그 소녀는 아픔을 무릅쓰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다.
나의 가슴은
찡한 감정과 분노가 교차한다.
사람들은 모여들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있다.
한 목소리로 독립을 외치며
자유를 향해 걷고있다
세월이 지나도
그런 날이 돌아오면
우리는 다시 일어나서
독립만세를 외칠 것이다.
* 시인은 필자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바로 그 장소에서 한 소녀를 바라보고 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그날을 회상하면서 시를 적고 있다.
* 위의 이미지는 필자가 인공지능을 통해 그린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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