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1. 11:28ㆍ시인이 되다
마음의 창
사람이나 동물의 눈은 마음의 창문이라 불리며,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투영하는 주요 수단 중 하나이다. 필자가 상담가로서 내담자와 상담을 하면서 가장 먼저 바라보는 것은 바로 내담자의 눈이다. 눈을 통해 상담자와 내담자 간에 의사소통과 이해를 한다. 상담자로서 내담자를 바라볼 때, 그의 눈은 많은 것을 전달한다. 눈동자의 움직임, 눈빛의 집중, 그리고 눈물이나 웃음의 표정 등은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눈은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는 창구라고 하듯 일상생활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전달한다. 상담자는 상대방의 눈을 통해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상대방의 감정과 니즈를 파악하여 상담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담자의 눈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담자의 눈빛이나 표정은 그들의 내면 상태를 반영한다. 그들의 고통, 기쁨, 불안, 혹은 안도 등이 그들의 눈을 통해 드러납니다. 상담자는 이러한 신호들을 잘 읽어들여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깊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눈을 바라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창
이동현
눈은 마음의 창이요, 세
상을 비추는 유리
그 투명한 유성은
감정의 해안을 걷는다
눈빛은 언어를 넘어선,
우리의 비밀
그 속에서
울음과 웃음이 춤을 춘다
마음의 정원을 향해
피어나는 꽃들처럼
눈은 우리의 감정을
환히 밝혀준다
어두운 밤에도
별빛처럼 반짝이며
그 속에는
우리의 소망이 빛난다
눈은 마음의 창이요,
우리의 영혼을 비추는 횃불
그 빛은 언제나
우리를 이해하고, 나아가게 한다.
호기심 많은 여자의 눈
인생여정을 돌아보는 회안
동물들도 주인의 눈과 맞주보면 눈동자가 달라진다.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뒤이은 행동이 달라지듯 인간의 눈은 마음이나 생각,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할지를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마음의 창
이동현
눈은 마음의 창이요, 세
상을 비추는 유리
그 투명한 유성은
감정의 해안을 걷는다
눈빛은 언어를 넘어선,
우리의 비밀
그 속에서
울음과 웃음이 춤을 춘다
마음의 정원을 향해
피어나는 꽃들처럼
눈은 우리의 감정을
환히 밝혀준다
어두운 밤에도
별빛처럼 반짝이며
그 속에는
우리의 소망이 빛난다
눈은 마음의 창이요,
우리의 영혼을 비추는 횃불
그 빛은 언제나
우리를 이해하고, 나아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