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은퇴목회자의 고백

2024. 6. 22. 09:37시인이 되다

어느 은퇴목회자의 고백

이동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직장은 퇴직을 했지만
사명은 끝이 없으리라.
영원한 불꽃처럼.

칠십의 나이에 교회를 떠나도
백세가 되어도 사명은 영원하리.
목사의 직은 내려놓아도
사명자는 끝이 없으리라.

마음속에 품은 소명,
교회의 일을 내려놓고,
남은 여생은
가족을 위해 바치리라.

새로운 길을 향해
또 다른 소명을 품고
살아가리라.
영원한 불꽃처럼.

이 이미지는 시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목회자가 새로운 여정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목회자의 끊임없는 사명과 영원한 불꽃처럼 이어지는 소명을 상징합니다.



시인의 단상: 어느 은퇴목회자의 고백

남은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세월의 흐름 속에서, 직장은 퇴직을 했지만 사명은 끝이 없으리라. 이는 은퇴목회자의 고백에서 나타난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이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입니다. 은퇴 후의 삶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남은 생을 주님이 부르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칠십의 나이에 교회를 떠나도 백세가 되어도 사명은 영원하리. 목사의 직은 내려놓아도 사명자는 끝이 없으리라." 이 구절은 우리의 삶이 직업이나 위치에 의해 제한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공적인 사명을 다한 후에도 사적인 사명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사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흔 해를 공적 사명에 바쳤다면, 이제 남은 삶은 사적 사명을 위해 바치리라.

"세상은 변해도, 사명은 남아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리." 이 구절은 우리에게 변치 않는 사명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세상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님이 부르는 그날까지 우리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공적인 사명과 사적인 사명을 모두 완수하며,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살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연속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을 향해 또 다른 소명을 품고 살아가리라. 영원한 불꽃처럼. 이처럼, 은퇴 이후의 삶도 여전히 빛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태도와 의지입니다. 주어진 사명을 다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과 평안을 찾는 길입니다.

우리의 삶은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로만 정의되지 않습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중요한 사명이 남아있으며, 이를 다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주님이 부르는 그날까지, 우리는 공적인 사명과 사적인 사명을 다하여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이 고백을 통해 우리는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은퇴목회자의 고백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주님이 부르는 그날까지, 우리는 사명을 다하여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합니다. 이 고백을 마음에 새기며, 남은 생을 의미 있게 채워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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