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사회가 중독사회가 되었나요. 그 이유는 뭐예요(2)

2023. 2. 3. 12:25중독이 묻고 성경이 답하다

 지난 시간은 한국사회가 중독사회가 된 이유로 출세와 성공이라는 의식으로 인해 관계가 무너지고 가치와 목적, 사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관계가 회복되고 가치와 목적, 사명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인간과 인간, 인간과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개개인의 인생에게 부여한 사명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고 나아간다면 인간내면에서 지금까지 괴롭혔던 공허함과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인간내면에 있는 공허함과 무능함을 끊어버리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리를 온전히 믿고 의존해야 합니다.

중독에 빠진 사람들은 술과 담배, 마약이나 성, 게임이나 쇼핑을 통해 자신의 공허함을 달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공허함을 결코 채우지 못해 다시  다른 중독매체를 찾아 헤매게 만듭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마귀의 유혹에서 빠져 죄를 범하게 된 이유입니다. 인간은 창세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 말씀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습니다. 이처럼 마귀는 수 천년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거나 의심하도록 전략을 세우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절에서4절의 말씀을 보시면 하나님의 말씀에 마귀의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먹는 날에는 죽으리라고 하셨는데 마귀는 말씀을 의심하도록 인간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본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창3장1절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창3장3절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3장4절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말라고 했습니다.  만지지 말라는 말은 하지도 않았는데 그 말을 추가했으며, 죽을까 하노라가 아니라 정녕 죽으리라는 말씀을 의심하도록 말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온전히 믿지 못하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술 한잔정도야, 게임일뿐이지, 잠시의 쾌략을 하다가 다시 돌아오면 되지라고 유혹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귀는 수천년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망각하게 하고 잘못된 가치관과 거짓 정보로 예수믿는 우리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오늘날 마귀는 성과 관련하여 동성애가 하나의 문화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 문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처럼 여기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합니다. 더 나아가 잘못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비난하거나 손가락질을 하고 있습니다. 법으로 규제하려고 합니다. 두려움도 주고 공포로 다가와 아무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독자여러분. 여러분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있는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공허함은 세상의 것으로 채울 수 없습니다. 채워지는 것 같고 잠시지만 행복감을 줄 수 있다고 느끼게 합니다.  그러나 곧 절망감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수가성여인도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우물로 다가갔지만 그 우물로는 영원한 갈증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남으로써 그 갈증이 채워지고 그 속에 있는 공허함이 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주님을 만나고, 믿고, 그분을 온전히  의존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믿고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진리가 우리를 중독에서 자유케 합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을 노예로 부르시지 않으시고 자유인으로 불러주었습니다. 갈5장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자유롭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롬8:1-3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독자여러분 자유를 원하십니까? 죄의 노예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자유를 원하신다면 우리의 삶의 길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시37편4-6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중독의 노예로 살았지만 행복하지 못하고 늘 공허함속에서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옛 생활을 내려놓고 다시 주님앞으로 나와야 합니다.

독자여러분. 진리가 중독에서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의 가정을 회복시키며 얽매이는 수많은 중독에서 자유함으로 누리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주님은 성도여러분들이 노예가 아닌 자유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은 죄와 허물로 인해 얽매인 우리들을 자유케 합니다.
게임중독, 인터넷중독, 스마트폰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원하십니까?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여러분 마음밭에 뿌려질때 중독에서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중독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간에 소통이 되지 않아서 갈등하고 있습니까?
중독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 부터 소외되었고 공허함을 느끼고 있습니까?
중독으로 인해 미래가 보이지 않고 하루하루가 외롭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이 땅에 나를 보내신 목적이 회복될 때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고 있습니다.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세대를 이어갈 청소년들이나 자녀들이 중독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