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먼저 웃어야 웃는다
2023. 2. 19. 12:15ㆍ생각을 말하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먼저 웃어야 웃는다.
사진을 찍다보면 큰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백화점이나 의류점에 가서 옷을 고르다보면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자신과 선택한 옷을 비교하면서 본다. 거울에 비친 얼굴에는 심각함도 있고 행복함도 있다. 내 마음이 좋으면 웃고 불편하면 찡그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먼저 웃지 않으면 거울도 웃지 않는다.
인생사도 마찬가지 인것 같다. 내가 먼저 손을 내 밀어야 변화가 일어난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다툼이 생겨 마음이 상한 적이 있다. 시간이 지나도 관계가 개선되지 않고 마음이 늘 불편하다. 내가 먼저 지인이나 가족에게 다가가 "미안해"라고 말을 할 용기가 낮지 않는다. 마음속 응어리를 가득 가진채 살아가다보면 언제가 그 응어리로 인해 후회를 하게 된다. 그때에는 후회해도 늦은 경우가 많다.
용서해죠, 미안해, 사랑한다. 라는 말을 하지 못해 후회하기 보다 먼저 내가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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