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숨을 쉬면

2021. 6. 6. 22:28시인이 되다

한 숨을 쉬면

이동현

"하"하고 한 숨을 쉬면
1년이 지나갔고
"후"하고 또 한 숨을 쉬면
10년이 지나갔다.

"허"하고 마지막 숨을 내쉬면
나비가 되어
지난 세월을 뛰어넘어
그대에게 달려가리다.

'시인이 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약속" 시집을 발간하다  (0) 2021.06.26
울고있다  (0) 2021.06.06
인생은 문제뿐이다  (0) 2021.06.06
더 이상 지울 수 없고  (0) 2021.06.06
아름다운 추억  (0) 202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