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2021. 6. 6. 22:03시인이 되다

아름다운 추억

이동현

살아있으면
언제가
우리는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하루이틀
시간이 흐르면
우리의 기억이 희미해지고
지난 날의 기억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지 모릅니다.

낙엽이 되어 떨어져서
흙과 하나가 되면
꽃으로 다시 태어나
그대앞에 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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