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 함께 글쓰기(시 쓰기)
마음을 열어 함께 글쓰기(시 쓰기) 시는 내담자의 마음을 이미지로 표현하는 도구로 내담자와 주 양육권자와의 갈등을 이해하는데 많은 정보을 얻을 수 있다. 내담자가 표현하는 시어 속에 있는 이미지 자체만으로 대화할 수 있고, 이미지에 투영된 세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 내담자의 적어 놓은 시를 통해 내담자가 가지는 생각이나 마음을 내담자의 언어기술과 상상력,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표현이 되는데, 이를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게 내담자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한다. 내담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이해하는지를 몇 편의 시를 통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겠지만, 시를 통해 내담자의 느낌과 감정, 생각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내담자와 주양육권자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
201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