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3)
-
그리움이 별이되어
그리움이 별이되어 이동현 당신 별이 늘 그 자리에 있었는데 그 별이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네 그 별을 볼 수 없어 그리움이 깊어가네 당신 별이 빛나지 않는 것은 세상의 무수한 불 빛 때문일까 오늘도 걱정이 되어 하늘만 바라보네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도록 그 별이 보이지 않으면 그 별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네 그리움이 별이 되어 그대곁으로 달려가면 미소를 지으면서 나를 반겨줄까
2019.10.10 -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봅니다 이동현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봅니다. 언제나 사랑스런 얼굴이고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한 하늘처럼 맑고 예쁜 얼굴입니다.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두 눈을 바라봅니다. 맑은 호수처럼 잔잔하고 평온하며, 햇빛의 비친 호수의 아름다움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듯 당신이 그러합니다. 당신을 보고 또 한 번 자세히 당신을 바라봅니다. 행복이 깃든 그 미소가 보는 이로 하여금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합니다. 당신을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싶은 것은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만나 커피 한잔하고 저녁에 헤어져도 전화로 마음을 나눠도 또 보고 싶은 것은 널 더 가까이하고 싶은 사랑하는 마음 때문입니다.
2019.08.17 -
자신만의 톤과 색으로 촬영한다.
자신만의 톤과 색으로 촬영한다. 이동현 초보자들에게 있어서 사진이란 참으로 어렵다. 특히 자신만의 톤과 색으로 촬영해야 한다는 말은 남의 이야기 같다. 사진작가도 사진전문가도 처음에는 초보자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들도 처음에는 책을 통해, 개인 사사롤 통해 배운다. 그런 후 전시회나 갤러리에 가서 구도도 확인하고 기법을 확인하면서 배운다. 습작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키운다. 물론 전시회나 갤러리에 갈 수 없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인터넷 통해서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서 실력을 키워보자 그런 후 자신이 찍고자 하는 사진을 찍다보면 어떤 사진이 끌리는지를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과 톤이 담겨진 사진을 찍게 ..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