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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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이동현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은 사랑의 씨앗이 되어 꽃으로 피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운 마음이 낙엽처럼 떨어져 차곡차곡 쌓여 언덕이 되었습니다. 당신을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이 나비가 되어 꽃을 향해 날아가면 꽃이 함박웃음으로 화답하였습니다.
2019.08.15 -
사랑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픕니다
사랑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픕니다 이동현 하루에도 수 없이 당신을 사랑한다고 외쳐보지만 당신의 목소리는 들을 수 없어 내 가슴만 타들어 갑니다. 사랑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아픕니다. 한 주 두 주 시간이 흘려 당신을 보고 싶어서 하늘을 쳐다보지만 당신을 볼 수 없어 내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눈물을 더 흘립니다. 한 달 삼십일이나 지나 보고픈 마음과 그리움이 몰려오고 내 마음은 번뇌와 고통으로 인해 뼈마디 마디가 저려 옵니다.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이 아프답니다. 당신과 함께한 시간들 당신과 함께한 추억과 사랑이 몰려오면 당신과 떨어짐으로 인한 고통을 잠시나마 잊게 해 주네요 내가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나 봅니다.
2019.08.15 -
사랑하는 당신에게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동현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 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 걸 다 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특별할 것 없는 일상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그리움이 사랑으로 자라고 그 사랑이 다시금 당신에게 나아갑니다. 당신을 만나서 사랑을 알게 되었고 사랑을 배우고 한 사람만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준 사람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 그 사람 바로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2019.08.14 -
그리움이 상처가 되어도
그리움이 상처가 되어도 이동현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을 때 말할 수 없으며, 달라가면 볼 수 있는데 만날 수 없는 것이 그리움이다. 죽음보다 힘든 것은 잊지 못한 그리움이라면 헤어짐보다 괴로운 일은 못다한 이야기이다. 사랑했기에 그리워하고 그리워하기에 아픈 상처만 남았다. 당신이 그리워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을 보고 또 봐도 아무런 소리가 없다. 미워하면 당신을 잊을 수 있을까 그런데 미워할 수 없다.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다가 하늘이 저물면 내가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상처만 남는다 스쳐가는 바람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잊을 수 있을까 어두움이 찾아와 온 밤을 감싸 세상이 보이지 않아도 그대를 위해 별이 되어 언제가 나를 찾아올 수 있도록 죽음의 순간에도 언제나 당신을..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