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되다(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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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그리다
인생을 그리다 이동현 인생에는 희로애락이라는 물감이 있다. 즐겁고 행복한 소재로만 인생을 그릴 수 없다. 불행하고 아픔만의 소재로 인생을 표현할 수 없다. 하나님의 붓과 희로애락이라는 물감이 만나 인생이 그려진다.
2021.08.06 -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좋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좋다 이동현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만 드려내고 숨기고 싶은 것은 감추었다. 그렇게 잘 나지도 그렇다고 못나지도 않았는데 보여주고 싶은 나만을 드려 내었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은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마음만 더 아파하고 있다. 힘들어서 쉬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텅빈 가슴만 붙잡고 살아가는 모습이 아프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좋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내가 아닌 못나고 부족해도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되고 싶다.
2021.08.05 -
관심과 간섭
관심과 간섭 부모님은 언제나 자녀가 잘 되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서 간섭을 했다. 어릴적엔 관심이 곧 간섭인줄 알았는데 지금은 간섭이 관심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느껴진다. 간섭을 받아서 잘 풀릴 수 있다면 진작 잘 되었건만 그렇지 못했다. 간섭이 아니라 관심이 필요하다.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그런 관심이 필요하다.
2021.08.04 -
그 길을 걸어간다
그 길을 걸어간다 이동현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말자 성공한다고 행복한 일만 생기는 것 아니고 실패한다고 불행한 일만 일어나는 것도 아닐테니까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이 몰려온다고 할지라도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서있자 성실히 살아가다보면 언제가는 실패하는 날들이 조금은 줄어들겠지 만약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앞으로 나가고 싶어도 나갈 수 없을지라도 멈추어버린 자신을 보면서 고통스러워하지 말자 잘되는 날이 손뽑을 정도로 적고 못되는 날이 헤아릴 수 없을 지라도 괜찮다 웃는 날보다 우는날이 더 많지만 그래도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가자 누군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도 아무도 나의 노력을 알지 못해도 오늘도 그 길을 걸어간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