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사진 찍기

2019. 8. 16. 16:00사진은 심상의 표현이다

접사사진 찍기

 

꽃 접사 사진은 간결함이 우선이다. 배경을 단순해야 꽃이 살아난다. 사진 촬영 시 아웃포커스 기법을 이용하거나 어두운 배경을 골라 촬영하면 꽃 사진이 두드러진다. 스마트폰에서 측광 측정은 반드시 스팟 측광으로 하고 밝은 부분에 노출을 맞추면 꽃이 강조된다.

꽃을 부각시키려면 배경을 단순하게 하고 밝은 배경과 대비되는 어두운 배경을 선택하고, 아웃포커스로 배경을 정리한다. 명함대비가 크지 않는 사진을 선택하기 위해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촬영하되 그렇지 않는 경우에는 그늘에서 촬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구성은 최대한 간결하게 하기 위해 한 두 송이나 10송이 이내로 촬영하되 다양한 화각과 앵글로 촬영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꽃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곤충 접사는 이른 새벽이슬이 맺은 날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촬영 시 흔들림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삼각대는 기본이다. 식물원과 같은 실내의 경우라면 조리개를 개방하고 ISO값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동물사진은 전체 분위기가 프레임 안에 녹여 들 수 있도록 하되 아웃 포커싱을 통해 동물을 집중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동물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연속촬영을 선택하면, 다수의 사진 중에서 원하는 사진을 얻을 기회가 많아진다.

동물사진을 찍을 경우 하이앵글에서 찍거나 로우앵글에서 찍기보다는 자세를 낮추어 동물의 눈높이에 맞추어 동물의 표정을 담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동물들은 사진작가가 셔터를 눌러주기를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셔터 스피드를 빨리해야 한다.

 

이미지출처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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