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7. 11:18ㆍ생각을 말하다
인공지능과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면,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기반으로 만든 것이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은 인간보다 뛰어난 부분이 셀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인간은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만이 가지는 강점 분야에 집중해야 해야 인공지능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인공지능 보다 더 잘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인간은 사람들에게 상처도 주지만 위로도 준다.
중독에 빠져 있는 인간에게 인공지능은 위로를 해 줄 수 없다. 인공지능이 개발한 진단 검사를 통해 내담자의 성격이나 성향등을 파악하여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상담을 통해 위로를 줄 수 없다. 인공지능은 프로그램 되어 있는 언어로 소통할 수 있지만 상담에서 이루어지는 비언어적인 표정, 감정, 행동 등이 내담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해 주지만, 인공지능은 아무리 멋진 언어를 구사하더라도 상담이나 심리치료에 있어서는 한계가 남아 있다.
인간은 도덕적이지만 인공지능은 도덕성이 없다
인공지능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데이터는 있지만 양심에 의해 행동하지 않는다. 사 람이 정한 법률을 기반으로 한 판단 기준은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이를 통해 판단할 수 있을 줄 몰라도 양심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무의미한 통계 분석을 통해 사람처럼 데이터 값을 제공하지만 그 값 역시 윤리와 동떨어진 대답 일 수 밖에 없다
인간은 소통과 공감을 하지만 인공지능은 분석과 예측만 한다.
인간은 사랑, 즐거움, 행복, 불행, 그리움 등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감정을 가진 사람들의 감정까지 파악할 수 있어 감정적인 공감과 소통을 통해 살아가지만 인공지능은 인간의 감정을 분석한 후 그 감정과 관련된 단어나 문장을 통해 제공하지만 사람에 대해 공감을 하거나 소통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인간은 상식을 가지고 있지만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만 있다.
상식은 사회규범이나 문화에 의해 결정되어 사회화가 이루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나 시대에 따라 사람들은 다른 반응을 한다. 그러나 인공지능은 정해진 범위안에서 판단하고 행동한다. 정의되지 않은 상식의 경우, 인공지능은 오류나 이상한 결과값을 제공하는데 비해 인간은 상식의 범위안과 밖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원인과 결과에 대해 이해하지만 인공지능은 못한다.
인공지능은 기계학습을 통해 정보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슷한 패턴을 인식하고 정보를 처리하지만 인과성이 있는 정보에 대해서는 처리가 약하다. 이에 비해 인간은 문제적 상황이 생기면 왜 그런 문제가 생겼는지 원인과 연관성까지 추론을 통해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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