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압, 두려움, 그리고 희망

2022. 4. 19. 11:30순간을 담다

 

사회규범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틀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것이 사회적인 성공일수 있고, 출세일수도 있다.

그런데 그 틀로 인해 마음속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균열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균열이 익숙하다. 그러나 언제 무너질지 몰라 두려움은 품고 살아간다. 

어느 누구도 억압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억압하고, 그로 인해 답답해 하며,
어느 순간 찾아온 두려움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이고
그런 나를 보면서 자신의 무능함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한다.

그림자속에서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나 자신을 돌아본다. 
희망은 온다. 그리나 지금은 아니다.
기다림이라는 시간이후에 찾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