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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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사진 찍기
여행지에서 사진 찍기 너무나 바쁘게 살아온 당신에게 선물을 줘라. 자신만을 위해 평소 때 가보지 않았던 장소를 선택하여 여행을 떠나보자. 일상처럼 눈으로만 다가서지 말아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내가 보고 느껴지는 여행지에서 보이는 피사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 서 보라. 그러면 평소때 보지 못했던 피사체가 자신의 모습을 들어 낼 것이다. 그러면 피사체가 나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여행배경도 중요하지만 인물과 배경이 함께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디지털 카메라라면 조리개를 조여서 심도를 깊게 촬영하면서 로우앵글로 구도를 담아보거나 점프를 하거나 다양한 포즈로 찍어 보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사진을 찍을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바로 스마..
2019.08.14 -
독창적인 사진을 찍으려면 눈높이를 달리해야 한다
독창적인 사진을 찍으려면 눈높이를 달리해야 한다 이동현 해외에 가서 멋진 풍경을 보거나 전국 유명 포토존에 가서 찍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라면 나만의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때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사진, 독창적인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매일 보는 아이들의 모습, 하루 종일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의 모습,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 습관을 가진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일 똑같은 일을 하고 똑같은 피사체을 바라보고 살아갔다. 조금만 다르게 보면 세상이 달라보이는데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눈높이를 맞추거나 눈높이를 달리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자신의 눈높이를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거나, 개미의 시각으로 세..
2019.08.08 -
포토그래퍼에게 주는 카메라의 의미
포토그래퍼에게 주는 카메라의 의미 이동현 사람들의 일상의 이야기를 담는 포토그래퍼에게서의 카메라란 단순한 장비가 아니다. 화가가 붓으로 이야기를 담는다면 포토그래퍼는 카메라로 삶의 스토리를 담아낸다.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는 포토그래퍼의 마음을 담아내는 도구이다. 그러하기에 고가의 장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담아내고자 하는 피사체에 대한 마음과 사랑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가 중요하다. 물론 고화질의 이미지를 위해 높은 화소나 줌 기능이 있는 디지털카메라나 DSLR이 좋겠지만, 현실은 필요 할 때 고화질의 카메라나 DSLR는 내 곁에 없다. 그러하기에 늘 내옆에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가장 좋은 친구가 된다. 우리는 매일 평범하게 보이는 일상속에서 살아가고 매일..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