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테라피01- 시는 솔직하다
포엠테라피01- 시는 솔직하다 21세기에 들어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인간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라는 도구를 사용하면서 나타난 장르가 바로 포엠테라피(Poem Therapy, 시 치료법)이다. 내담자의 내면의 소리를 글로 쓰고 읽는 과정을 통해 내담자의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고 치유되는 과정이 일어나는데, 이 때 사용하는 촉매제가 바로 시(POEM)다. 치유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내담자의 마음과 느낌이 담긴 시를 통해 내담자의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된다. 이를 통해 내담자의 상처 입은 마음을 느끼고 공감하게 되면서, 치유제의 역활을 감당한다. 시는 솔직하다. 시인(이하 내담자)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 내담자의 내적, 외적 울부짖음과 절규, 꿈과 사..
2019.08.14